구리시, 2022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2022.10.05 14:53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30일 구리경찰서 어울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예방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 이날은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정한규 구리경찰서장(부위원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안심 자전거 확대 시행 ▲우범 지역 CCTV 및 보안등 설치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방안 ▲교통사고 예방 장비 및 물품 지원 ▲스토킹 범죄피해자 안심 장비 지원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5개 사업에 대하여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마약,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기본은 안전이다.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