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주민 66.9% 리모델링 동의, 57.5% 비용부담 부정적… 맞춤형 리모델링
Dec 22, 2019 | 편집부기자
준공 후 30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1기 신도시 주민 대다수는 리모델링에 동의하지만, 비용부담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보다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개선하는 수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22일, 1기 신도시 주민의식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기 신도시 리모델링이 필요한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1기 신도시(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는 2021년 이후 준공 30년에 도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