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반려견 사지말고 꼭 입양하세요” 입양가족 홈커밍 데이에 초대합니다!

2019.09.06 07:03 | 편집부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undefined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유기견 입양 가족 등 반려가족과 반려견을 초청해 ‘제5회 반려견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우미견나눔센터의 ‘홈커밍데이’는 유기견 입양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계획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관리·행동교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건강 상담, 무료 미용, 관리 상담 등 반려견 가족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유기견 입양자들의 입양후기 발표와 반려가족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강아지 입양 후 그동안 즐거웠던 일이나 힘들었던 일,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나눠보며 한바탕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계웅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유기견을 입양해 동물 생명존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입양가족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입양문화 활성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내 유기견보호시설에서 10일간의 보호기간이 경과한 유기견 중 사회성이 좋은 개들을 선발해 장애인도우미견, 동물매개활동견, 반려견으로 훈련·분양하는 기관으로, 중성화 수술과 동물등록을 마친 후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입양시키고 있다.


2013년 3월 화성 마도면에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 입양두수는 1,188마리로, 연간 자원봉사, 반려동물 생명존중교육 등을 위해 다녀가는 인원만 5,000명에 달하는 명실공히 경기도 최고의 동물보호 전문기관이다.




관련기사

사회

“접경지 지뢰·불발탄 피해자 절반 이상 사고 당시 10대 이하”‥경기도 실태조사서 확인돼

“접경지 지뢰·불발탄 피해자 절반 이상 사고 당시 10대 이하”‥경기도 실태조사서 확인돼

Mar 11, 2020 | 편집부기자

 

지뢰·불발탄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내 접경지역 주민 중 사고 당시 10대 이하 청소년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 가정의 절반 가까이가 생계 곤란을 겪었고, 대부분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가 경기도가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4개월간 사단법인 평화나눔회를 통해 파주, 연천, 김포 등 도내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도민 중 6.25 전쟁 이후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지뢰·불발탄으로 피해를 입었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

경기도, ‘밤에도 잘 보이는 차선’ 위한 최적의 방안 찾는다

경기도, ‘밤에도 잘 보이는 차선’ 위한 최적의 방안 찾는다

Mar 11,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올해 야간에도 차선이 잘 보이는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차선도색 시인성(휘도) 확보 방안’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지방도는 차량 통행량이 많고 대형차 등 공사차량 등이 많이 이용해 차선도색 준공 후 반사성능을 유지하기 힘들다. 더욱이 야간 우천 시에는 수막현상으로 빛 굴절이 일어나 차선 구분이 어려워지기도 한다.이에 경기도는 차선이 안보여 운전자 안전을 위협 하고 있는 지방도 차선도색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차선도색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를 추진하게..

지역에 딱 맞는 노동정책, 시군-노동단체가 머리 맞대 만들면 최대 5,000만 원 지원

지역에 딱 맞는 노동정책, 시군-노동단체가 머리 맞대 만들면 최대 5,000만 원 지원

Mar 11,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도내 31개 시군, 노동단체와 함께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노동정책 발굴에 나선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을 추진, 참여 시군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일방향적 노동정책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 맞춤형 ‘민관 노동정책 협력모델’을 만들어 도내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 시행된다.구체적으로 시군과 해당 시군 내 노동..

경기도, ‘대포차’ 일제 조사…강력범죄 예방‧조세정의 세우기 ‘두 마리 토끼 잡기’

경기도, ‘대포차’ 일제 조사…강력범죄 예방‧조세정의 세우기 ‘두 마리 토끼 잡기’

Mar 11,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는 범죄 예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대포차’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우선 3월 중으로 시·군 협조를 통해 자동차세를 2년 이상 체납한 차량을 추출해 교통안전관리공단에 보험가입 자료를 조회할 예정이다.이후 체납차량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일치하지 않거나 책임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을 선별해 소재지를 파악하고, 강제 견인과 공매 등을 진행해 체납금을 징수할 계획이다.소재 확인이 안되거나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중 운행 확인이 되는 차량은 ..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원료-공정무역 생산물 결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원료-공정무역 생산물 결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한다

Mar 11, 2020 | 편집부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오는 27일까지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 중 제품 개발 분야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증진 및 활동 장려를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공고에서는 공정무역 및 로컬 페어트레이드 제품 개발 업체를 모집한다. 로컬 페어트레이드란 지역 원료와 저개발국가의 공정무역 생산품을 결합하는 신개념 공정무역이다.경기도주식..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에 수도권 공동대응 나선다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에 수도권 공동대응 나선다

Mar 11,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서울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 정보 공유 등 수도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10일 경기도·서울시·인천시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성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수도권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구로구 콜센터 직원 거주지가 수도권에 퍼져 있고, 확진자 동선도 수도권 전역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시도가 시행한 ..

성남시 ‘영세 납세자’ 지방세 세무 대리인 제도 시행

성남시 ‘영세 납세자’ 지방세 세무 대리인 제도 시행

Mar 11, 2020 | 편집부기자

 

성남시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기 위해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고 3월 11일 밝혔다. 성남시가 선정한 대리인이 지방세 부당 부과 처분에 관한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 이의 신청을 대신해 준다.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인 국세 세무 대리인 제도와 형평성을 맞추려고 올해 처음 도입했다.무료 대리인 신청 자격은 청구세액 1000만원 이하이면서 세무 대리인이 없는 개인이다.배우자를 포함한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코로나19 확산방지’ 동네 방역 성남시민순찰대 뜬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동네 방역 성남시민순찰대 뜬다

Mar 11, 2020 | 편집부기자

 

- 방역 사각지대 없애 불안감 해소 우범지대 순찰,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등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순찰대가 활동 영역을 방역으로 확대했다.성남시는 189명의 시민순찰대원 가운데 18개 동의 주간 순찰조 83명(44%)을 ‘민·관·군 합동 방역 작업반’에 투입했다고 3월 11일 밝혔다.방역망을 촘촘히 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려는 조처다.시민순찰대원들은 3~4명이 한 조를 이뤄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맡은 구역을 순찰하면서 하수도, 쓰레..

백군기 용인시장 SNS 브리핑

백군기 용인시장 SNS 브리핑

Mar 10, 2020 | 편집부기자

 

코로나19 발생 현황‧지역사회 감염 방지 대책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그리고 늘 우리 용인시를 아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지난 한 주도 잘 보내셨는지요.워낙 어두운 소식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안부 인사를 드리기 조차 쉽지 않은 데 다행인 것은 우리시 첫 번째 확진자가건강상태가 양호해 오늘 2시에 퇴원하셨습니다.그동안 성심성의껏 치료에 임해주신 의료진과 당사자 본인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주에 여러분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

염태영 시장,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은 명확한 기준에 따라 공개”

염태영 시장,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은 명확한 기준에 따라 공개”

Mar 10, 2020 | 편집부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동선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준과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10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17번째 확진자의 귀국 후 행적을 확진자의 가족이 공개했는데, 수원시가 지침에 따라 공개한 동선과 차이가 있어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며 “가족이 일방적으로 동선을 알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수원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6일 발표한 ‘코로나바이러..

은수미 성남시장, ‘코로나19’관련 마스크 생산업체 현장 찾아

은수미 성남시장, ‘코로나19’관련 마스크 생산업체 현장 찾아

Mar 10, 2020 | 편집부기자

 

- 마스크 생산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 자리 가져, 현장 업체 직원들 노고에 감사도 표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3월 10일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 아세아도 주식회사를 찾아 생산과정 현장을 둘러보고, 마스크 생산 관련 애로사항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은 시장은 방진 가운과 방진모를 착용하고 마스크 생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스크 생산 및 포장 공정을 둘러본 후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

경기도민 95%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종교집회 자제해야”

경기도민 95%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종교집회 자제해야”

Mar 10,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민의 95%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법회·미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난 9일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종교집회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0일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95%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종교집회 자제 찬성 응답은 개신교인(92%), 불교인(98%), 천주교인(98%), 무종교인(95%) 등 종교 여부에 관계없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