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재로 OB맥주-화물연대 극적 타결 이끌어내
May 18, 2020 | 편집부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상호 갈등을 빚어온 OB맥주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간의 협상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한 가운데 13일 저녁 9시에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지난 4월 6일부터 청주공장이 한달간 가동중단 되면서부터 화물연대에서는 오비맥주를 상대로 4월 31일 계약만료에 따른 적정 화물운송료 인상, 임시휴업에 따른 생계보장 4인기준 최저생계비 1개월분 지급, 전국 3개 공장의 물동량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