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조선 최초 무예서「무예제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모색한다
Dec 12, 2018 | 수원시청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13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후기 무예서 편찬과 「무예제보」’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예제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등을 모색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무예제보」는 조선 최초의 무예서다. 훈련도감 낭청 한교(韓嶠)가 임진왜란 후인 1598년에 편찬했다. 곤(棍), 등패(藤牌), 낭선(狼筅), 장창(長槍), 당파(钂鈀), 장도(長刀) 등 6기의 무예로 이뤄져있다. 전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