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에 47억원 투입…3300명 참여 규모

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에 47억원 투입…3300명 참여 규모

Jan 23,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경로당 급식 도우미’부터 시작…다른 5개 분야는 2월 11~15일 신청받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47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어르신 3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6개 분야의 어르신 소일거리 중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 분야부터 사업이 시작됐다.성남시는 1월 23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선발된 60세 이상 어르신 400명과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위생·안전교육 특강을 했다.급식도우미는 오는 12..

성남시 학습도우미 사업…중고생, 대학생에 배운다

성남시 학습도우미 사업…중고생, 대학생에 배운다

Jan 23,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70명씩 모두 140명 모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12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대학생에게 교과수업을 배울 수 있는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을 편다.이를 위해 2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1월 31일까지 중·고생과 대학생(학습도우미)을 각각 70명씩 모두 140명 모집한다.사업은 대상 중·고등학생이 희망 과목 하나를 선택해 주 2회, 하루 2시간(월 16시간)씩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1대 1로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성남시는 학습도우..

서울시, 여의도에 제 2 핀테크랩 조성…투자유치‧해외진출 지원

서울시, 여의도에 제 2 핀테크랩 조성…투자유치‧해외진출 지원

Jan 2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에 여의도에 제2의 핀테크랩을 조성한다고 1월 21일(월) 밝혔다. 약 1,000㎡ 규모로 금융기업과 금융산업 인재가 밀집된 여의도에 조성해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금융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금융대학원을 2020년에 개설하고, 핀테크 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한다. 해외 금융사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초기 사무공간과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창작 기념곡 공모…문화 콘텐츠로 역사 알린다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창작 기념곡 공모…문화 콘텐츠로 역사 알린다

Jan 2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2019년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일 자유로운 장르와 주제의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정곡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콘서트와 8.15 광복주간 기념행사 등에서 공연으로 만나게 되며,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2019년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항일 저항 운동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1946년 당시 문교부 의뢰로 만들어진 3.1절 노래가 기념..

서울시, 26개국 45명「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제2기 출범

Jan 2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외국인주민과의 소통·협치 창구로서 운영 중인「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제2기를 오는 18일(금) 출범한다. 서울시는 외국인주민이 42만 여명에 이를 정도로 다양화되고 있는 다문화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앞서 2015년 12월 외국인주민으로만 구성된 회의체인「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를 구성․운영해 왔다. ’16~’18년까지 3년간 운영된「제1기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외국인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 발굴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활동했으며, 이를 통해 80건의 정책을 서..

서울시, 안전관리 사각지대 '민간 건축공사장' 인허가 전 단계 혁신

서울시, 안전관리 사각지대 '민간 건축공사장' 인허가 전 단계 혁신

Jan 22, 2019 | 서울시청기자

 

자치구 건축안전센터는 자치구에서 부과‧징수하는 ‘건축이행강제금’ 일정비율을 ‘건축안전특별회계’ 재원으로 예산을 확보해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혁신대책」은 ①심의‧허가단계 ②착공단계 ③공사단계 등 공사 단계별로 총 20개 대책으로 구성된다.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서울시 자체적으로 시행 가능한 대책은 즉시시행(6개)하는 동시에 건축법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14개)한다는 계획이다.첫째, 건축심의‧허가 단계에서는 굴토심의 ..

서울시, 정보화사업에 2,306억원 투자해 경제 성장 모멘텀 창출

서울시, 정보화사업에 2,306억원 투자해 경제 성장 모멘텀 창출

Jan 2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해 정보화사업 846개 총 2,306억원을 투자한다.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시민·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작년 대비 8.7%('18년 2,121억 원) 증가한 규모다.846개 정보화사업은 기관별로 ▴서울시 332개(1,302억 원) ▴25개 자치구 437개(649억 원) ▴투자‧출연기관 77개(355억 원)다. 유형별로는 ▴시..

서울시, 화곡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57세대 공급

서울시, 화곡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57세대 공급

Jan 22, 2019 | 서울시청기자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에 오는 '21년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입면디자인 특화 계획을 통해 화곡역 역세권의 도시경관을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특히, 화곡동 401-1번지에 건설되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치밀한 매스계획, 단위세대 내 발코니 특화계획을 ..

서울시, 건설 폐기물․토사 무단반출 원천차단 '앱' 사용 의무화

서울시, 건설 폐기물․토사 무단반출 원천차단 '앱' 사용 의무화

Jan 22, 2019 | 서울시청기자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지정된 중간처리업체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공사 현장과 가까운 업체에 임의 반출하거나 불법 투기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존재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암)도 지정된 곳이 아닌 가까운 사토장에 임의 반출하거나 다른 공사현장에 되파는 등 무단 반출 사례가 있지만 폐기물·토사 반출 관리는 대부분 수기로 이뤄지고 있어 무단 반출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서울시가 이처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토사(암)의 불법 반출을 원천 차단하기 ..

서울시, '미관지구' 53년 만에 폐지… 토지이용규제 손봐 경제 활력 높아져

서울시, '미관지구' 53년 만에 폐지… 토지이용규제 손봐 경제 활력 높아져

Jan 22, 2019 | 서울시청기자

 

서울시가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환경의 미관 유지를 위해 지정‧운영해온 대표적인 토지이용규제(용도지구)이자 서울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도시관리수단인 ‘미관지구’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65년 종로, 세종로 등에 최초 지정한 이후 53년 만이다. 지정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지정 목적이 모호해졌거나 시대적 여건변화에 따라 기능이 대폭 축소돼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로 지적받아온 ‘미관지구’ 제도를 일괄 폐지한다. 다만, 기존 미관지구 총 336개소 가운데 지역별로 특화경..

한화에너지, 미국 하와이에 대규모 태양광 연계형 ESS 발전사업 수주

한화에너지, 미국 하와이에 대규모 태양광 연계형 ESS 발전사업 수주

Jan 22, 2019 | K-COSEPA기자

 

한화에너지(대표이사 류두형)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입찰에서 태양광 발전 52MW + ESS 208MWh 연계 사업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오와후(Oahu) 섬에 5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ESS 배터리 용량 208MWh를 연계한 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전체 사업 규모는 프로젝트 개발비용과 건설비용 등 약 1억4000만달러, 약 1570억원에 달하는..

천안 풍서천 야생조류 분변 H7형 AI 바이러스 검출

천안 풍서천 야생조류 분변 H7형 AI 바이러스 검출

Jan 22, 2019 | 환경부기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서천 일대에서 1월 17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월 22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풍서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