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경매 최초 실시
Jan 24, 2019 | 환경부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2018.7)'에서 유상할당업종으로 분류된 126개 기업을 대상으로 1월 2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배출권 경매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가 총 55만톤의 배출권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유상할당 경매에는 7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최저 2만 3,100원에서 최고 2만 7,500원 사이의 응찰가격을 제시했고, 총 응찰수량은 107만 톤이었다.낙찰가격은 낙찰업체가 제시한 응찰가격 중 최저가격인 2만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