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대표 연설문

2019.01.23 09:16 | 성남시의회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박문석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은수미시장과 27백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대표의원 박호근 입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해를 맞았습니다.

성남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대학교수들이 2018년 지난해의 사자성어로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의

임중도원(任重道遠) ’을 선택한 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100만 성남시민들의 행복과 삶의질 향상 그리고 팍팍해져만가는 경제상황을 타개하고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향한 우리들의 책무는 무겁고 아직은 갈길이 멀고 할 일은 많다라는 뜻으로 이 사자성어를 해석 합니다.

 

그만큼 은수미시장과 공직자 그리고 선출직 시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은수미 시정부의 6개월을 잠깐 돌이켜 보면서 몇가지 지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은수미시장의 바램이나 말씀하는 워딩을 보면 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 또는 복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시하는것을 심심치 않게 들어 왔습니다.

 

복지와 관련해서는 아동수당 등 나름대로의 성과와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 더 나아가 선출직인 시의원들과의 소통에는 부족함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가장 중요한 성남시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성남시 발전을 향한 뚜렷한 비전제시에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시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이 원만하고 원활하게 집행되고 실현되기위한 공무원들과 산하기관에 대한 조직 장악력이 부족하다는 세간의 평이 있습니다.

 

은수미 시정부의 6개월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기대 합니다.

 

얼마전 있은 인사부분도 시장의 고유권한이기도 하지만 2700여 공직자들의 눈과 귀가 인사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것을 감안하면 1231일 연말 퇴근시간 임박해 인사단행 사실을 발표 하는것은 공직자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생각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전문성 갖춘 보좌진의 재정비와 더불어 수십년간 성남시에 재직해온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해 새로운 리더십과 성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은수미 시정부의 분발과 새로운 계기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2019년은 우리 성남시가 앞장서서 경제활성화를 통한 성남시민들의 생활을 보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는 정책실천으로 새로운 성남 시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남형 일자리창출과 성남지역 경제활성화가 중요합니다.

 

기해년 한 해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성남형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2017년을 기점으로 고령화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고령사회에서 노인들이 원하는 가장 중요한 복지는 바로 일자리입니다.

 

성남시는 올해 8,601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일자리는 노인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문제입니다.

한창 가정을 책임져야 할 중장년의 실업과 꿈을 피워 볼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청년의 실업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며, 지방정부와 기업, 노동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시대의 과제입니다.

 

성남시는 40~64세의 신중장년에게 일자리를 확대하는 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바, 사업의 성과와 미비점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보완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사업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화폐 1,000억 원 확대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함은 물론 시민들의 편의성도 증진시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은 이제 어떤 곳에 소비를 할지에 더 많은 고민을 합니다.

 

돈을 쓰되 가장 큰 만족을 얻기 위해 지출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지출을 합니다. 비싸더라도 대형마트를 찾는 것이 그런 이유입니다.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제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정책의 실행이 필요합니다.

 

모바일 지역화폐 시범운영, 온라인 쇼핑몰, 구매 상품 배달서비스의 확대 시행 계획 등은 이런 점에서 방향을 잘 잡은 것이며, 더 나은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성남시의 성장 동력인 아시아실리콘벨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여야 하겠습니다.

 

성남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는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의 동력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권역별 혁신성장 전략거점을 연계하는 정자판교권역게임 및 문화콘텐츠 산업 거점 특화,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연계 바이오 웰에이징 산업벨트화, 판교권역·위례비즈밸리ABCI 신산업 및 스타트업 메카화, 성남하이테크밸리재생사업추진, 백현MICE클러스터조성으로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족경제 기반을 바탕으로 외부의 자원과 인재를 끌어 모을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신기술과 혁신사업을 이끌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경쟁에서 최근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성공 요소가 사회적 편익지원입니다.

 

전 세계 혁신의 상징이었던 실리콘밸리는 이제 가장 살기 어려운 곳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금이 유입되지만 그 부는 소수의 경영자에게만 배분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의 삶은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지역을 떠나고 있으며, 극심해지는 빈부격차에 도심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업하기 좋은 곳을 넘어서 살기 좋은 곳이 되어야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들고, 인재들이 모여야 투자자들이 모여 듭니다.

 

성장과 발전이 사회적 편익 증진과 함께 갈 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에 맞게 우리 성남시의 도시 발전전략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남의 시민구단인 성남 FC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입니다.

 

성남FC는 지난 2014년 시민구단으로 재 창단되어 2016K2리그로 강등돼 많은 어려움과 재정부족으로 구단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성남 FC2019 K1 리그로 승격하였습니다.

 

성남시의회의 의결로 연간 성남FC 선수단 운영비용인 100억의 예산이 지원된 만큼 지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다수의 소규모기업, 소상공인의 소액 후원 활성화, 후원기업 광고 노출 기회 확대로 광고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 재정확보를 위한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고, 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투명한 예산 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성남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야 하겠습니다.

 

2018년 성남시는 아동수당을 전국 최초로 만6세 미만 아동 100%에게 1만원을 더해 11만원의 아동수당을 체크카드로 지급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올해부터는 문재인 정부가 5세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달에 10만원씩 100%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전격 도입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습니다.

 

감히 복지정책은 성남이 최고라 할 만한 가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초등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로 시작된 성남시 의료원건립공사가 현재 막바지 건립공사와 개원준비업무에 한창입니다.

성남시의료원의 핵심비전은 공공의료 선도, 시민의 병원, 건강권 보장입니다.

 

비효율과 낮은 의료수준으로 인식되는 지방의료원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여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담보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과잉 혹은 과소진료가 아닌 필요한 만큼 적정 진료를 시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원내 표준 진료지침을 마련하여 과도한 의료비 지출은 방지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성남의료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생각보다 높고 우려 또한 많은 것이 사실인 만큼 개원준비를 철저히 하고 개원이후 운영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정확한 운영방침과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마련해야 합니다.

 

시민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늘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언론을 통해 수없이 보도된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사고 현장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안타까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백석역 사고에 이어 열흘 사이에 부산, 서울 목동 등에서 추가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노후 열수관 긴급 안전점검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된 지역이 우리시에도 많이 발견 되었는 바, 성남시에서는 시민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성남시가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성남시가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시대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지방정부인 우리 성남시도 중앙정부와 기조를 조율해 가며, 성남시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정책적 과제를 명확히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를 통해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간 우리 성남시에는 남북교류협력T/F팀 운영, 1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나름의 준비를 해왔습니다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일례로 현재 고양시의 경우 50억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적립되어 있는데, 성남시의 경우 20182억 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지난 제241회 제1차 정례회에서 25억을 추가 적립하여 올해 27억원을 적립하였습니다.

 

우리 성남시는 기초단체로서 남북 간 경제협력을 매개로 한 도시 간 포괄적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여,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문은 보완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도 확충하는 등 교류 협력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지원 사업은 그 첫걸음이리라 봅니다.

 

다음은 은수미 시장이 시장후보 시절에 대 시민 공약이나 약속한 내용중 일부입니다.

 

(시간 관계상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 관한 내용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구현한다는 - 시장직속 시정위원회 구성 시민공론화등 결정

 

*“문화가 꽃피는 성남 만들겠다- 문화예술 향유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펼치도록 지원 - ‘판교테크노페스티벌' 개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만들겠다.

- 골목길· 탄천 산책로, 마을공동체 및 친환경 문화코스로 변신

 

*“분당의 명성 되찾겠다”- 교육여가체육시설 충분히 확보 - 분당판교에 신성장동력 핵심 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를 위한 정책협약 관한 내용

 

*성남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

- 권역별 4대 혁신성장 전략거점 플랜 마련

- 쇠퇴한 2·3공단 첨단지식단지로 변신 계획 마련

*은수미 후보, 청년 명예부시장 제도 도입 의지 밝혀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 성남위한 4개 분야 25대 공약 발표

 

*공동체 정책들을 직접 챙기고 시장직속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신설 예정

 

*미세먼지, 소음, 수질 개선 등 환경과 시민 건강 모두 챙긴다

*중년세대 위한 만성질환 진단 - 갱년기오십견 치유 지원한다

- 은수미표 원스톱 건강 서비스 - 기초검사부터 진단치료, 체력증진 등 건강관리까지 총망라

 

* 촘촘한 치매 책임제 마련 - 어르신 일자리 12천여 개 증대 계획 - 실버존 도입으로 어르신 안전 확보

 

*차별없는 성평등 도시, 여성 안전 도시, 성남형 여성일자리대책 등 3대 분야 25대 공약 발표

 

*안전문제 진단한 마을안전지도제작

 

*위례신도시 현안 해결위해 송파·하남 지자체장 후보자들과 협약한 내용들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하는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설립

*위례 트램·지하철 8호선 역사·버스 확충...판교밸리 연계한 성장 지원

----------------------------------------------------------

이외에도 많은 내용들이 있을것입니다.

선거 당시 공약했던 많은 정책과 대 시민 약속들이 어떻게 진전되고 확정되어 정책으로 나오는지 그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혀 향후 정책 방향이 가늠 될수 있는 예측 가능한 행정적 방향을 가져주길 촉구 합니다.

 

후보시절 공약과 시장취임 6개월후 달라진 공약정책들이 있다면 확정된 향후 정책과 공약들을 정확하게 밝혀 취임2년차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외에도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성남시 변화에 적극대응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고 공원일몰제에 따른 기금을 조성하고 지방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맞는 방향인지 나중에 후폭풍은 없을것인지 다시한번 검토되어야 합니다.

 

또한, 은수미 시정부가 표방한 하나된 성남을 향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체성 확보방안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19년 대한민국은 정말 많은 과제와 현안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시 지방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은 일시에, 단기간에 해결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짐은 무겁고 갈 길은 아직 멀지만, 그래도 우리는 꿋꿋이 한걸음씩 내디뎌야 합니다.

 

문제 해결의 단초를 찾지 못하고 서로 자기주장만 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그 사이 우리의 청년, 중장년, 중산층, 노년층들은 각자 나름의 이유로 좌절이 커질 것이며, 이것이 우리 사회에 최악의 형태로 표출되어 나올 가능성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2019년은 한국 사회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며, 너와 나,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지금까지와 다른 미래를 위한 초석을 쌓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9년 기해년 한해 우리의 명예를 지키고 다함께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향한 위대한 전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가 적극 손잡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100만 시민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의 건강을 기원

하면서 이상 대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기사

이재정 교육감, 25일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일본 방문

이재정 교육감, 25일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일본 방문

Jan 26, 2019 | 경기도교육청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3․1독립운동과 3․1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2․8독립선언 100주년, 그리고 한반도 평화가 새롭게 구축되는 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는 경기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방문단은 100년 전‘2.8독립선언’이 진행된 조선기독교청년회관 터와 이를 계승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을 비롯하여,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과 주일본한국문화원, 일본문부과학성을 방문한다.주일본..

성남도시개발공사,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근무자가 선택하는 공정한 근무지 배치 혁신제도’실

성남도시개발공사,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근무자가 선택하는 공정한 근무지 배치 혁신제도’실

Jan 26, 2019 | 성남도시개발공사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주차장 근무지를 근무자가 직접 선택하는 ‘공정한 근무지 배치 혁신제도’를 실시한다. 그간 공사의 노상·노외주차장 근무지 배치는 근무자의 희망이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부서장과 사무실 직원의 판단에 의한 ‘상명하복(上命下服)’ 식의 배치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이와 같은 일방통행식의 제도로 인하여 주차장 근무지를 배치하는 시기마다 ‘청탁’, ‘편파’ 및 ‘불공정’ 시비가 끊임없이 발생되어 왔다. 이번에 ..

성남시수정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운영

성남시수정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운영

Jan 26, 2019 | 성남도시개발공사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수정도서관은 이달 마지막 수요일(30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정도서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월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컵케이크 만들기를 시작으로 3월 그림책 저자강연, 5월 부모특강, 9월 소확문(소소하면서 확실한 문..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안전한 통학로 관련 학부모 간담회 실시“희망로 어린이보호구역 특화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안전한 통학로 관련 학부모 간담회 실시“희망로 어린이보호구역 특화

Jan 26, 2019 | 최만식 도의원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월 25일 성남시 장애인부모회, 혜은학교, 북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안전한 통학로 관련해서 간담회를 통해 “희망로 어린이보호구역 특화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지난해 희망로에 위치하고 있는 혜은학교, 북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최만식 도의원이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로부터 1억 2천여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온 것이..

최만식 도의원,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장애인 화장실 실태 관련 성남시 장애인부모회와 간담회

최만식 도의원,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장애인 화장실 실태 관련 성남시 장애인부모회와 간담회

Jan 26, 2019 | 최만식 도의원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성남시 장애인부모회와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내에 위치한 장애인 화장실 실태와 관련해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성남시 장애인부모회 회원은 “장애인 화장실이 없는 주차장이 있는가 하면, 장애인 화장실이 존재하지만 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 접근이 어렵게 되어 있던지, 가파른 경사로나, 안전바가 미설치 되어 있는 곳이 있고, 여자화장실 입구에 있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량 주차 시 휠체어 진입이 ..

운중동 행정복지센터와 본죽 서판교점 독거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약 추진

운중동 행정복지센터와 본죽 서판교점 독거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약 추진

Jan 26,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영)와 운중동 소재 본죽 서판교점(대표 이지인)은 1월 23일에 독거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본죽 서판교점은 전복죽 상품권(매당 11천원)을 매월 10매씩 총 120매를 독거세대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운중동에서는 유관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죽을 매월 방문 전달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안부 확인, 말벗해드리기, 애로사항 청취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성남시, 공공성 강화를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

성남시, 공공성 강화를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

Jan 26,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첨단 일자리의 성지 성남”이라는 비전 제시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총력 기울여성남시가 2022년까지 121개 사업을 펼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대 핵심 전략을 기조로 ‘첨단 일자리의 성지’라는 원대한 비전을 달성할 계획인 성남시가 민선 7기 4년 동안 일자리 분야에서 어떤 형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핵심전략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의 4대 핵심 전략은 △공공성 강화를 통한 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2019년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2019년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Jan 26,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강희규, 이하 체험관)은 오는 25일 체험관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령친화기업의 혁신성장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체험관 운영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체험관을 비롯한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 등 여럿 고령친화 기업지원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체험관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기술인허가 컨설팅 지원, 애로기술 지원, 마케팅 지원, 사용성평가 지원 ..

은수미 시장, 2019년 첫 ‘시민과 새해 인사회’서 색다른 소통

은수미 시장, 2019년 첫 ‘시민과 새해 인사회’서 색다른 소통

Jan 26, 2019 | 은수미캠프기자

 

- 22일 은행2동 첫 새해인사회서 지역주민과 ‘치매안심마을 조성’ 주제로 토론- 은수미 “지역주민이 마을의 주체...의제 합의하면 시가 응원하고 지원” 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2019년 첫 ‘시민과의 인사회’에서 시민과 색다른 소통을 시도했다. 은 시장은 이날 저녁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의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시민과의 인사회에서 토론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마을 현안을 공론화해 지역 주민이 함께 풀어가기 위..

성남시 판교트램 2차 평가 발표자로 시장이 직접 나서

성남시 판교트램 2차 평가 발표자로 시장이 직접 나서

Jan 26,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4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한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 2차 발표평가에 은수미 성남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판교 트램 도입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이날 발표평가 항목은 재원조달방안을 비롯한 사업추진 시행의 적정성과 실증노선 투자계획 및 지원방안 등이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 1차 후보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성남시를 비롯하여 모두 3개 지자체로서 2차 발표 평가(60점)와 현장실사(40점)를 거쳐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되며, 결과는 ..

이재명 “골목상권은 경제의 모세혈관, 순환 잘되는 생태계 만들어야”

이재명 “골목상권은 경제의 모세혈관, 순환 잘되는 생태계 만들어야”

Jan 26,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골목상권이야 말로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라며 “몸에 아무리 피가 많아도 안통하면 죽는 것처럼 자본도 순환이 잘 되게 해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재명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이날 오후 용인 중앙시장을 찾아 명절물품을 구입하며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한 뒤,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강시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이 지사는 “우리..

‘4년 연속 수출증가’ 이어간다‥경기도-수출中企, 의기투합

‘4년 연속 수출증가’ 이어간다‥경기도-수출中企, 의기투합

Jan 26,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경기도가 미중 무역 분쟁, 브렉시트 등 대외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를 극복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경기도는 25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신환 경제노동실장과 이대표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산업 용품, 영상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 및 수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