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구현

2019.01.23 09:44 | 환경부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안전한 생활환경과 국민건강을 표방한 2019년도 생활환경정책실 상세 업무계획을 1월 23일 발표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강조한 3대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1. 국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미세먼지 감축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10만 대 시대가 열리고, 노후 경유화물차의 조기폐차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2019년 한 해 동안 전기차는 4만 3,300대, 수소차는 4,035대가 보급된다.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경유 승합·화물차를 친환경차로 집중 전환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대형 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이 종전 770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올라간다. 

건설기계 저공해화등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도 집중 투자가 이루어진다.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감시와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가 보다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무인항공기(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배출원 추적감시를 지속 실시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원격 확인 시범사업이 이루어진다. 

공동주택 외벽에 분사방식 도장을 금지하고 공사장 내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국민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는 제도가 만들어진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비상저감조치를 확대하고, 고농도 시기(10월 중순~4월 말) 집중관리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된다.

현재 전화상담실(콜센터) 및 누리집 등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수도권에서 운행이 제한되는 5등급 차량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 6월부터는 '내차등급 조회 모바일웹'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고농도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는 화력발전 가동률을 80%로 낮추는 상한제약 발령을 확대하고, 사업장·공사장 등 핵심 배출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 

미세먼지 관리에 관련부처와 전문가의 참여가 늘어나고,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 기반이 강화되어 국민들이 더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된다.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특법)'이 시행되고, 국무총리와 민간 전문가가 공동위원장인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진다.  

국가 미세먼지 대응을 지원할 '미세먼지 개선기획단'도 국무조정실에 만들어진다. 환경부에는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가 설립되고, 대기오염 측정망이 없는 32개 기초자치단체의 측정망도 올해 중 확충되어 국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더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된다. 

국민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혁신의 새로운 이상향(비전)을 만든다. 기존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대폭 수정한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2040년까지의 분야별 기후변화 대응 지향점을 공유한다. 

협치(거버넌스)를 기반으로 '2050 장기 저탄소발전 전략' 수립에도 착수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정책의 일관성·예측가능성을 강화함으로써, 산업계의 적극적인 녹색투자 확대와 신산업 발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을 통해 녹색투자 지원을 위한 재원이 확대된다. 유상할당을 위한 경매가 1월 23일 처음 시행되고 매월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2019년 한해 최대 1,988억 원(100%낙찰, 시장가 25,000원/톤 기준)의 추가 재정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권거래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 등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개선 등에 대한 녹색투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바, 향후 유상할당의 수입도 관련 지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매해 반복되는 가뭄·폭염·폭우·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절별 이상기후 발생에 앞서 관련 정보(쟁점보고서 발간· 환경부 누리집 공개 등)가 수시로 제공된다. 

2018년 11월부터 시행된 냉매회수업 등록제도와 관련하여 소규모 영세사업자는 전용 전화상담실(1833-7134)를 통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냉매회수업 등록 관련 지원을 신청한 사업자는 관련서류 검토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기준 준수여부와 개선사항을 사전에 점검받아 정보 부족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관련 경력이 없거나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냉매회수업 종사자들은 냉매회수 전문가 양성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환경부 누리집 등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하루 평균 천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공기질이 보다 개선된다. 

올해 7월부터 강화된 미세먼지(PM10 150→100㎍/㎥), 초미세먼지(PM2.5 신설, 50㎍/㎥) 기준이 적용되는 한편, 200억 원의 예산이 신규 편성되어, 환기설비 교체(103대), 자동측정망 설치(255대), 노후역사 환경개선 공사(잠실새내역) 등의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참고로, 환경부는 2018년 3월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18~`22)'을 마련,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2022년까지 총 4,30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역사 미세먼지(PM10) 농도를 13.5%(69.4→60㎍/㎥) 저감하기로 한 바 있다. 

화학물질과 화학제품에 대한 사전관리가 강화된다. 국내 유통되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정보를 조기에 확보하여 사전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살생물물질·제품은 안전성이 입증된 경우에만 시장 유통을 허용하는 법률이 올해부터 시행되고, 관리대상 생활화학제품의 범위도 확대되었다.

알기쉬운 표시제 도입, 제품내 화학물질 전성분 공개 확대 등 소비자의 알권리도 신장된다. 화학물질확인번호 도입, 세관장 확인대상 유해물질 확대(877종), 폭발성화학물질의 택배운송 금지 등 화학물질의 유통관리가 강화된다. 

주거지 인접 사업장·노후 산단 등에 대한 안전점검·상담(1,000곳)이 실시되며, 사업장 취급 물질에 대한 정보 및 유해물질 배출저감계획이 지역에 제공되는 등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체계도 강화된다. 


undefined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환경오염 피해구제가 실시된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와 관련해서는 △특별구제계정에 정부 출연금 100억 원이 추가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의학적 근거가 확보된 질환은 특별구제계정으로 최대한 문턱을 낮춰 지원받는다. 

인정질환 확대를 위해 △피해 신청자의 가습기살균제 노출 전후 의료기록 분석, △피해신청자 건강검진(모니터링) 자료 분석 등도 진행된다. 

한편, 그간의 피해구제 확대 결과, 정부 또는 특별구제계정을 통해 지원을 받는 피해자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17.8) 이후 280명에서 2,686명으로, 약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undefined

아울러, 환경오염시설 피해구제와 관련해서는 법적 원인규명 전이라도 심각성·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특별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다 더 적극적인 피해구제를 위하여 산단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 상담서비스'가 확대되고, 치료비·요양수당 위주의 지원이 건강검진(모니터링), 심리상담 등까지 확대된다.

관련기사

경기도, 지난해 128개 규제개선 … 일자리 2만4,570개 창출 기대

경기도, 지난해 128개 규제개선 … 일자리 2만4,570개 창출 기대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총 128건의 규제가 개선됐으며 이를 통해 2만4,570개의 일자리 창출과 3조7천억 원의 기업투자가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해 산업현장 방문과 도민간담회 등을 통해 불합리한 법령·규제 533건을 발굴해 정부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개선 건의한 결과 128건의 규제 개선 성과를 얻었다.도는 일자리 창출과 도민 생활속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규제개선을 추진했으며, 일자리 창출 3건, 도민 생활속 불편 해..

경기도, 김포지역 미세먼지사업장 93개소 적발 … 미세먼지 오염도 32% 개선

경기도, 김포지역 미세먼지사업장 93개소 적발 … 미세먼지 오염도 32% 개선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김포지역 내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미세먼지 오염도를 32%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환경 오염원이 증가하고 있는 김포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김포시, 환경NGO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주물.주형, 목재가공사업장 등 김포지역 내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415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93개소를 적발했다.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배출시설을 신고하..

경기도 특사경, 동물 학대행위 연중 수사 … 지난해 11월 동물보호법 수사범위 추가

경기도 특사경, 동물 학대행위 연중 수사 … 지난해 11월 동물보호법 수사범위 추가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올해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해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연중 집중수사를 실시한다.도 특사경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특사경 수사범위에 동물보호법이 포함됨에 따라 올해부터 도내 동물 영업시설, 도살시설, 사육농장,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전통시장 내 개 도살시설을 수사한 바 있다.도 특사경은 지난해 수원지검의 지명을 받아 식품, 환경, 원산지, 공중, 청소년, 의약 등 6개 분..

경기도 인권센터, 직원에 욕설한 관리자 행위는 인권침해. 해당시설에 개선권고

경기도 인권센터, 직원에 욕설한 관리자 행위는 인권침해. 해당시설에 개선권고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경기도 인권센터가 A시 소재 B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관리자에 의한 종사자 인권침해가 있었다며 해당시설에 개선조치를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인권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B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관리자가 종사자들에게 욕설 등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종사자간 카카오톡 단톡방을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사생활 침해가 있었다는 인권침해구제신청을 접수하고 사건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다.인권센터 조사결과 B시설 관리자 C씨는 지난해 7월 31일 오전 8시 30분경 시설 종사자들과 경기도 A..

다음 달부터 한복 입고 남한산성 가면 행궁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무료’

다음 달부터 한복 입고 남한산성 가면 행궁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무료’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2월 1일부터 한복을 입고 남한산성을 방문한 사람은 행궁 무료입장에 이어 주차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경기도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안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한복 입으면 남한산성 행궁, 주차장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도는 그동안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 한해 행궁 입장료를 면제했는데 2월부터는 주차시설 사용료까지 면제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행궁입장료는 2천원이며 주차시설은 평일 3천원ㆍ주말 5천원이다.주차시설 사용료 면제의 경우 차량 내 한복 착용자가 ..

경기도, ‘2019 시군보건소장회의’ …보건의료 발전방향 논의

경기도, ‘2019 시군보건소장회의’ …보건의료 발전방향 논의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도 보건의료분야담당자 및 44개 시군보건소장 등 보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군보건소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도 보건의료분야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운영 ▲산후조리원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운영사업 등 민선 7기의 보건 분야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홍역 유행 사례 대응방..

경기도농기원, 잎새버섯 신품종 ‘대박’ 농가 본격 보급

경기도농기원, 잎새버섯 신품종 ‘대박’ 농가 본격 보급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기능성이 높고 재배가 쉬운 잎새버섯 신품종 ‘대박’을 올해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잎새버섯은 식미가 담백하고 식감이 좋으며 기능성이 높아 최근 버섯재배농가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발이나 생육이 잘 안되는 등 재배가 까다로운 문제점이 있어, 농기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 연구에 착수, 지난 2016년 안정재배기술 매뉴얼 개발을 통해 2017년 우수품종 ‘대박’ 육성에 성공했다.농기원은 신품종 ‘대박’을 농가에 본격..

경기도, 수산업경영인 신청자 모집 … 최대 3억원 융자지원

경기도, 수산업경영인 신청자 모집 … 최대 3억원 융자지원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경기도는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업인이나 앞으로 수산업을 경영할 의향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를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으로 분류해 연리 ..

2019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 확대 개최

2019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 확대 개최

Jan 27, 2019 | 경기도청 대변인실기자

 

국가대표 뷰티 전시회 ‘K-뷰티엑스포(K-Beuty Expo)’가 올 한해 아시아 7개국 주요 도시를 누비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2억6천만 인구의 인도네시아에서도 뷰티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경기도는 올 한해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홍콩 등 아시아 7개국에서 ‘2019 K-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K-뷰티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전시회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51개 사업장 자발적 감축 나선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51개 사업장 자발적 감축 나선다

Jan 26, 2019 | 환경부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29개 업체의 51개 사업장이 앞장서서 미세먼지 배출을 자발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2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석탄화력, 정유, 석유화학, 제철, 시멘트제조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업종의 주요사업장과 고농도 미세먼지 자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는 석탄화력발전소 5개사, 정유업 4개사, 석유화학제품제조업 9개사, 제철업 2개사 및 시멘트제조업 9개사 등 5개 업종 29개사 5..

전국 주요습지에서 겨울철새 146만 9천여 마리 서식

전국 주요습지에서 겨울철새 146만 9천여 마리 서식

Jan 26, 2019 | 환경부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습지 20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총조사(이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95종 146만 9,860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종별로는 가창오리(35만 5,116마리), 쇠기러기(17만 8,326마리), 청둥오리(15만 3,351마리), 큰기러기(10만 8,840마리), 흰뺨검둥오리(8만 5,922마리)의 순으로 관찰됐다.지역별로는 금강호(35만 5,499마리), 태화강(7만 9,832마리), 금호호(..

지역농민과 구미보 개방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농민과 구미보 개방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Jan 26, 2019 | 환경부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24일 오후 3시 ‘구미보 개방 업무협력 협약’을 지역농민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낙동강 구미보 사업소(경북 구미시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환경부(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장 홍정기), 구미시(시장 장세용), 지역 농민대표(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구미시연합회장 손정곤 등),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한국농어촌공사(수자원관리이사 권기봉) 등이 참여했다.구미보 수문은 당초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개방될 예정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