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모든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4월 5일까지 휴원 연장
Mar 18, 2020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을 4월 5일까지 연장한다. 수원시는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한다. 모든 원아가 특별한 제한 없이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급식·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한다. 휴원 기간에는 ‘출석인정특례’를 적용해 보육료를 지원한다. 긴급보육을 시행하는 어린이집은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수시로 교재·교구를 소독한다. 지역아동센터 휴원 기간에도 돌봄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