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참여는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입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관희)은 지난 30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에는,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성남시 청년청소년과장,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시설장, 제8대 청소년의회 자문단이 참석해 청소년의회의 발의 의안에 귀를 기울이고 의회 운영에 관한 애정 어린 논평과 격려를 보냈다.

상정안으로는 성남시 미래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안), 성남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6건으로, 회의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모든 의안이 가결되었다. 가결된 의안들은 성남시청, 성남시의회로 전해질 예정이다.

제8대 청소년의회 박도연 의장은 “1년간의 임기 동안 의원들과 함께 준비한 입법 의안을 성공적으로 발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제8대 기유진 부의장은 “입법 의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의회는 본회의를 바탕으로 청소년 입법 참여기구의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