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이었던 유신고 야구부 운동장, 인조잔디 구장으로 재탄생
Jul 07, 2020 | 편집부기자
지난해 8월 8일, 수원시가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을 달성한 유신고등학교 야구부를 시청으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었다. 유신고 야구부의 열악한 훈련환경에 대해 들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운동장을 비롯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의 약속이 1년여 만에 실현됐다. 유신고가 숙원사업이었던 인조잔디 구장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수원시가 공사비 12억 원을 지원했다. 1984년 창단된 유신고 야구부는 2019년 6월 제73회 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