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 당부
Jun 19, 2023 | Q편집부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전년 대비 3.3배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국내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및 해외여행 시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매년 400명 수준으로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환자의 90% 이상이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에 발생한다. 국내 말라리아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인천(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