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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창립 20주년 맞아 재도약을 위한 주요 계획 발표

2024.03.27 16:25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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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등 힘쓸 것”-

성남시는 27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성남문화재단의 명성을 되찾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혁신적 노력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단은 올해를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시민문화예술 놀이터’의 기반 마련 등 4가지 주요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성남 초연 및 단독 공연, 영국왕립예술대학(RCA) 등 우수 국제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문화적 포만감을 안기는 동시에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성장과 교류 지원, 소외계층 없는 문화예술 지원 실천을 위한 장애 예술인 참여 및 지원 확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의 역할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속에서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비하거나 흠결이 있는 규정 정비와 원칙에 기반한 노사 간 소통과 타협으로 긍정적이고 신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한편, 문화기관 특성에 맞는 ESG 경영전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특히 오는 4월 22일, ESG 경영 선포와 캠페인을 통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의 본격적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공간과 아트센터 전체 공간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고 예술과 놀이, 그리고 휴식이 만나는 ‘시민문화예술 놀이터’로의 기반을 마련하겠단 계획이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앞으로‘다양한 가치의 시민 문화, 세계적 경쟁력의 문화도시’란 비전 아래 영감과 혁신의 창조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라며“청룡의 비상처럼 더 활기차게 날아오를 재단의 앞날을 위해 시민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브리핑 전문>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정림입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성남시민의 자부심으로 존재해 왔습니다.

지난 20년간 문화예술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들이 잇달아 들어섰고, 성남 인근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남시의 문화예술 예산액 규모는 2020년 기준 부천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중 2위이며 문화예술 예산 비율은 부천, 화성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남시민의 높은 문화적 의식과 관심은 이보다 훨씬 앞서 있고, 이는 재단은 물론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성남문화재단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혁신적인 노력과 변화로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노후화된 시설과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고, 성남을 넘어 전국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이 필요합니다. 문화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도 절실한 과제입니다.

따라서 성남문화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아, 코로나19 등으로 움츠렸던 재단 사업을 정상화하고 문화예술계 전반의 부진을 떨치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성남문화재단의 운영 방향을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시민문화예술 놀이터’ 기반 마련 등 4가지로 정리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과 시민의 자긍심 고취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우수 해외 공연을 성남 초연 및 단독으로 선보이고, 영국왕립예술대학(RCA) 등 우수 국제기관과의 협업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남시민들에게는 신선한 경험과 문화적 포만감을 안기고자 합니다. 이는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먼저 몬테카를로 국제 아크로바틱 대회 황금곡예상 등 세계적인 대회를 두루 석권한 중국 시안 아크로바틱 예술단의 서커스 발레 ‘백조의 호수’가 오는 8월, 성남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영국의 힙합무용단 파 프롬 더 놈(Far From The Norm)의 ‘블랙독(BLKDOG)’ 국내 초연을 비롯해 2005년 성남아트센터에 최초 내한했고, 개관 10주년에서 성남아트센터를 찾았던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리사이틀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무대가 성남에서 펼쳐집니다.

대학평가기관 QS의 세계대학순위 미술·디자인 부문에서 2023년까지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영국왕립예술대학(RCA)과의 첫 교류사업도 이뤄집니다. 지난해 8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여름 지역의 청년 예술가와 시민 대상 참여형 워크숍을 성남에서 진행합니다.

성남의 청년 예술가와 RCA 교수진이 성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함께 작업하고, 유아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이뤄집니다. 또 워크숍 결과물을 많은 시민과 공유하는 무료 전시도 계획 중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성남페스티벌은 지난해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호응에 더욱 보답할 수 있도록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특성을 더 담아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지난 축제 이후 지역 관계기관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설문조사 등을 통한 시민 여러분의 의견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시민에게 더 깊이 파고드는 성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 성남의 예술인과 단체, 시민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성남문화재단은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위한 교류와 성장지원에 힘쓰고,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예술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지난해 지역 예술인들과의 만남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예술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주요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를 처음으로 통합해 진행했습니다. 지원 방향은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개편했고, 장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합니다. 또 판교테크노밸리로 상징되는 새로운 기술과 예술의 융합 등 지역특화 예술창작 지원 등도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소외계층 없는 문화예술 지원 실천을 위해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이나 중진 작가를 지원하는 ‘성남작가조명전’은 현재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하는 전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인지원사업 공모에도 장애 예술인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그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확대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과 함께 특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문화예술 꿈나무 육성 지원’을 더 강화합니다.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의 영유아 교육기관과 협력해 그림책과 여러 장르를 연계한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그림책예술놀이’는 올해 참여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기며 그 결과를 공유하는 ‘제2회 그림책 비엔날레’를 2022년에 이어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연계 ‘꿈꾸는 예술학교’를 새롭게 운영합니다. ‘꿈꾸는 예술학교’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복합 예술교육을 경험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단과 학교, 교육 관계기관 등이 협력해 시민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는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지사상을 받은 성남미디어센터 역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더 많은 이웃과 나누는 시민 중심의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시민 스스로 창의적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과 같은 뉴미디어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창작프로그램으로 4차산업 인력 양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또 청년과 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등을 신설해 지역성과 예술성이 결합한 미디어 콘텐츠 확산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해 신뢰받는 재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신임 경영진 부임 이후 그릇된 관행 타파, 조직 체계 정비, 일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성남문화재단의 기틀을 마련해 왔습니다.

데이터에 의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의 토대를 마련했고,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공평무사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비 또는 흠결이 있는 규정을 정비하고, 또 사고를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선제적 안전 체계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 재단은 장기 미승진자 문제 해결과 공무직 처우 개선 등 조직 안정의 구조적인 요인을 차분하게 풀어가겠습니다. 또 원칙에 기반한 노사 간의 소통과 타협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긍정적이고 신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문화기관의 특성에 맞는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저탄소 발생 친환경 공연장 운영을 필두로, 문화예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의 가치 구현,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참여와 신뢰 기반의 혁신경영 체계 구축 등의 ESG 경영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예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오는 4월 22일 ESG경영 선포와 캠페인을 통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시민문화예술 놀이터’ 기반 마련

지난 3월 14일부터 분당구청에서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 및 성남대로 주변을 새롭게 조성하는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이 공간 조성과 연계해 특화거리와 아트센터를 아우르는 전체의 공간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바꿔 나갈 계획입니다. 성남아트센터가 공연과 전시 관람만을 위해 찾는 곳이 아니라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고, 예술과 놀이 그리고 휴식이 만나는 열린 공간, 그야말로 ‘시민문화예술 놀이터’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더 고민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이 변화한 공간에서 재단 창립 2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맞으며, 새로운 20주년을 더욱 빛나게 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다양한 가치의 시민문화, 세계적 경쟁력의 문화도시’란 비전 아래 영감과 혁신의 창조를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계획들을 실천하며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아, 청룡의 비상처럼 더 활기차게 날아오를 재단의 앞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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