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양성초등학교와 안성 첫 만세운동 102주년 기념
Apr 23, 2021 | 안성시청기자
- 양성초등학교 학생들, “102년 전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잊지 않겠다”- 1919년 3월 11일,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소리가 10일이 지나 안성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양성면 덕봉리 출신의 남진우와 고원근이 고향으로 내려와 마을 사람들에게 만세운동 소식을 전하고, 학생들을 독려하여 함께 양성공립보통학교(현 양성초등학교)에서 만세를 불렀으며, 이날의 만세 소리가 거대한 안성 만세운동의 첫 시작이 됐다. 올해 102주년을 맞이한 안성 첫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