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로수 은행(암)나무 꽃눈 가지치기로 악취 예방한다
Jun 17,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6월 말까지 권광로 등 16개 구간에서 가로수 은행(암)나무 꽃눈 가지치기를 해 가을철 은행열매로 인한 악취를 예방한다. 은행(암)나무 열매는 결실기인 가을에 보도로 떨어지면서 악취가 발생한다. 가을철마다 반복적으로 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은행(암)나무 꽃눈 가지치기 사업은 꽃눈이 생긴 가지를 쳐 결실률을 낮추는 것이다. 수원시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가로수 은행 열매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