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개조·증축 등 유흥업소 위반행위 뿌리 뽑는다
Aug 04, 2019 | 편집부기자
최근 광주광역시의 한 유흥업소에서 복층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가 인계동 소재 클럽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사고발생 시설처럼 시설 내부에 무대가 설치돼 있고, 2~30대 젊은 층이 주로 찾는 인계동 소재 유흥업소 6곳이다. 수원시 안전·건축·위생 담당 부서 관계자로 이뤄진 합동 점검반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개조·증축·용도변경 등 건축분야 위법사항 ▲시설물 구조체 결함 여부 ▲피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