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 다문화가정 긴급 지원
2024.05.01 15:09 | Q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염명희, 유섭섭)가 지난 4월 29일 위기 이주배경가정 긴급지원 사업인 ‘기대드림’에 선정되어 관내 위기 다문화가구에 300만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불은면을 비롯해 강화군청, 강화경찰서 등 다수의 기관이 개입해 노력 중이었으며, 힘든 상황을 전해 들은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 다문화 가구를 돕기 위해 사업을 신청해 선정되었다.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관내 위기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후원사업에 응모한 결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벗고나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내 주변 이웃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불은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