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 추진…2020년 본격 도입
Feb 07, 2019 | 환경부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3차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탄소포인트)을 주는 제도다.이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2017년(제1차 시범사업)부터 추진되었다.올해 제3차 시범사업은 6,500명을 2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2월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