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커뮤니티 케어’로 노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Feb 26,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 한 주택에 홀로 사는 70대 노인 A씨는 집 화장실에서 넘어졌다. 뇌출혈과 다리 골절로 5주째 입원 중이다. 퇴원을 앞두고 있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예전처럼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눈앞이 캄캄했지만 A씨는 병원 관계자 설명을 듣고 걱정을 덜었다. 병원에 있는 지역연계실에서 퇴원계획을 수립해 수원시에 통보하면 수원시는 A씨가 불편 없이 살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주고, 장기요양 등 각종 신청을 대행해준다. 방문 요양·목욕 등 통합 재가 서비스와 도시락 배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