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 익명의 기부천사, 따뜻하고 달달한 코코아로 두 번째 나눔 펼쳐
Oct 22, 2019 | 편집부기자
지난 9월 여흥동주민센터에 여성위생용품과 기저귀를 나누어 온정을 전했던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10월 18일, 두 번째 나눔으로 코코아와 위생용품(생리대)를 기부해 다시 한 번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익명의 기부천사가 남긴 메모에는 지난 기부로 큰 격려를 보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코코아 한잔으로 많은 분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며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즐거움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