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장애, 비장애 모두가 소통하는 세상을 꿈꾸다
Mar 08, 2023 | Q편집부기자
100세 시대, 많은 사람이 인생 2막을 준비한다. 가치 있는 삶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은퇴 후 포천시 관인면에서 농인과 청인 사이 소통의 문턱을 낮추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채워나가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수어통역사 겸 관광안내직원 윤인자(63)씨다. 배리어프리 공간, 포천갤러리 산정호수 인근 관광안내소 ‘포천갤러리’. 여행 정보를 나누고 포천관광지 사진 전시를 하는 이곳이 윤인자 씨의 인생 2막 일터다. ‘여행’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