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중이용·집합 시설 철통 관리 나선다
Mar 20, 2020 | 편집부기자
- 용인시, 교회·노래방·PC방 전담 공무원 배치해 상시 모니터링 -- 장애인·노인 보호시설 준 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엄격 통제 - 용인시는 20일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종교·다중이용·집합시설 등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통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양상이 주로 종교·다중이용·집합 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으로 나타나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우선 종교시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 책임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