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꼈던 ‘이런 건 이렇게’ 했던 생각, 경기도에 말해주세요”
Apr 01, 2020 | 편집부기자
지난해 군포시 7급 공무원 조기춘 주무관은 교통지도 업무를 담당하며 느꼈던 견인차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가지 아이디어를 경기도에 제안했다. 사고차량을 견인할 업자가 운임과 요금을 정확하게 기재한 ‘구난 동의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하자는 내용의 이 제안은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에서 1등을 차지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2019 중앙우수제안’에 진출해 대통령표창인 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는 이 내용을 주제로 한 경기도 생활적폐청산 토론회를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