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확진환자, 1월 24일 수원 화서1동 다녀갔다
Feb 01, 2020 | 편집부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환자가 1월 24일 수원시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12번째 확진환자인 중국 국적 49세 남성(부천시 거주)은 24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팔달구 화서1동에 있는 친인척 집에 방문해 6명과 함께 식사했다. 접촉자인 친인척 6명 중 2명이 발열 증세가 있어 ‘의사 환자’로 분류됐고, 2월 1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 중이다. 현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를 검사하고 있다. 4명은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