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국내 개발 호접란 신품종 현장평가 열어
Dec 18, 2019 | 편집부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국내에서 개발한 호접란 신품종 및 우량계통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평가를 용인 시범재배 농가에서 18일 개최했다.경기도의 호접란 재배면적은 27ha로 전국 재배면적(38ha)의 71.1%를 점유하고 있는 특화작목이지만 종묘를 대부분 대만, 중국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품종의 종묘자급이 시급한 실정이다.국내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을 포함해 농촌진흥청, 충남농업기술원, 경남농업기술원에서 호접란 품종을 육성 연구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대부분 수입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