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인터뷰

도 공정국 출범 2년, 상생경제·조세·민생범죄 척결 분야서 두각

2021.06.15 07:41 | 편집부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공정의 가치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입니다. 갑질과 불공정이 사라진 공정경제 생태계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상생 성장하고, 일자리는 늘어나고, 경제는 활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19년 6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공정’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다. 경기도는 같은 해 7월 전국 최초로 공정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2년간 공정국은 법적 사각지대인 대형유통점 입점사업자를 보호하는 입법을 견인하고 고액체납자 3만명 이상 조사, 연 3만% 이상의 고리를 매긴 불법사금융업자 검거 등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정국의 지난 2년을 ▲공정경제 ▲조세정의 ▲특별사법경찰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살펴봤다.

 

■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및 소비자권익 강화

 

경기도는 ‘경기도형 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정경제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과제를 발굴해왔다. 경기도형 공정경제란 공정한 경제생태계 조성 및 유통·하도급 공정거래 기반을 마련하고, 가맹·대리점 불공정거래 등을 개선하고 감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하는 조치도 중요하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하던 가맹·대리점 분쟁조정과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할 수 있게 되면서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가맹·대리점 불공정거래 개선과 감시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도 공정거래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890여 건의 법률상담과 180여건의 분쟁조정을 진행했다.

 

구체적 사례로 도는 지난해 1월 BBQ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도내 점주를 대상으로 단체활동 방해 및 부당해지 등 불공정행위를 벌였다는 내용의 진정을 접수하자 직접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지난달 해당 가맹본부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5억3,2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도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공정거래 분야 조사·처분권 등 공정거래 감독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 중이다.

 

민생과 밀접한 유통·하도급 시장에서 공정거래 기반을 조성하는 노력도 지속했다. 도는 지난해 서울‧인천시와 함께 ‘배달앱 거래 관행 실태조사’를 통해 플랫폼사의 과도한 광고비 및 수수료 문제를 지적했다. 하도급 관련해서는 화학산업‧소프트웨어산업‧PB(유통사 자체 브랜드)상품제조 분야 실태조사에 이어 지난달 전라북도와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로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대기업을 단순히 억누르기보다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연구·개발(R&D) 사업’ 등도 추진했다. 2019~2020년 도내 중소기업 10곳이 대․중견기업과 손을 잡고 기술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소비자안전지킴이를 출범하고 소비자정보센터를 통해 각종 소비자 문제 발굴과 중재‧해결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식장 소비자분쟁이 심해지자 293건을 중재해 234건(중재 성립률 약 80%)이 합의에 이르렀다. 마스크 매점매석 전자상거래업체 현장 조사를 통해 18건을 행정처분했다. 중고차 허위매물에 대해서도 사이트 광고를 차단하거나 빅데이터 전문기관의 협업으로 상시 점검을 실시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 체납자 실태조사 및 숨은 세원 발굴 통한 조세정의 실현

 

‘세금 체납은 공동체 질서를 해치는 불공정’이라는 민선 7기 경기도 운영철학 속에서 경기도는 징수 전담 부서인 ‘조세정의과’와 실태조사 역할을 맡은 ‘체납관리단’을 2019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2019~2021년 5월까지 1조600억여원에 이르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을 거뒀다. 특히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경우 3만1,700여명(올해 목표분 포함)을 조사, 4,700억원 이상을 징수·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생계형 체납자 2,000여명을 발굴해 이 중 절반을 복지 서비스에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악성 체납자는 강력히 처벌하지만 생계형 체납자의 압박감은 덜고 새 희망을 부여해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에 따른 조치다.

 

이러한 성과에는 도의 맞춤형 징수기법도 한몫했다. 도는 지난해 4~7월 전국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의 ‘1인 미디어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에 따른 숨겨진 수익을 조사해 체납액 1억7,000만원을 적발하고 압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명품 시계 등 압류 동산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공개 매각했다. 이외 대포차 의심 차량을 전수조사해 230대를 공매하고,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을 전수 조사해 120억여원의 금융자산을 압류했다.

 

■ 불공정 범죄 수사로 민생안전 확보

 

특별사법경찰단도 ‘공정 경기도’의 핵심 중 하나다. 특사경은 행정법규 위반사건을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고 송치하는 ‘사법경찰권’을 보유한 행정공무원이다.

 

조직 규모는 2018년 전반기 1단 7팀 101명에서 현재 2단(민생특사경, 공정특사경) 21팀 198명으로 커졌다. 수사직무 법률도 식품·환경 등 56개에서 산지관리법, 가축전염예방법 등이 추가돼 현재 108개로 늘어났다. 경기도 특사경의 수사직무는 ‘사법경찰직무법’에서 규정하는 모든 법률을 다루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특사경은 불법 폐기물 처리 등 기획 수사를 총 86회 진행했고, 일상 수사를 포함해 총 3,230여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내뿜으면서 매년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업자, 전기 쇠꼬챙이로 살아있는 개를 도살한 업체, 분변이 묻은 식용란을 싸게 구입해 판매한 음식점 등이 모두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계곡을 더럽히고 부당하게 자릿세를 받는 업자를 끈질긴 설득과 단속을 통해 민선 7기 주요 정책인 청정계곡 만들기를 추진했다.

 

도민 생활 속 범죄에 대한 선제적 수사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 등을 꾀어 연 이자율 최고 3만1,000%에 달하는 불법사금융 범죄를 벌인 일당 70명을 적발했다. 이밖에 청약경쟁률 과열 아파트 부정청약·불법전매, 렌터카·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유상 운송, 가짜 경유 제조, 청소년 유해물질(술ㆍ담배) 대리구매 등도 특사경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전국 특사경 최초로 범죄통계를 공개해 도민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건관계인의 인권보호와 수사절차의 적법성 확보를 위해 관련 지침을 제정했다. 디지털 증거 분석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포렌식 센터’도 구축하는 등 새로운 과학수사기법을 도입했다. 이런 성과로 지난해 6월에는 대검찰청이 실시한 업무 유공 평가에서 전국 특사경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동정/인터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 경기도교육감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 경기도교육감 ‘감사패’ 수상

Apr 28, 2022 | 편집부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28일 경기교육 정책목표 달성과 교육자치 발전을 함께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날 감사패는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만들기 위한 임채철 의원의 열렬한 관심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 임채철 부위원장은 지난 2년간 제10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현장 곳곳을 방..

성남시 사선거구 3인 선거구 원상회복 본회의 통과

성남시 사선거구 3인 선거구 원상회복 본회의 통과

Apr 28, 2022 | 편집부기자

 

- 국중범 도의원, “윤영찬 국회의원과 함께 성남시 사선거구 3인 선거구 원상회복에 최선을 다했다. 주민 대표성 훼손 바로잡는 것이 의원에게 맡겨진 책무”28일 열린 제3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 도지사 제출)이 통과됐다.전날 열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성남시 사선거구에 대해 주민 대표성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3인 선거구 획정으로 변경 심의 의결했으며..

김병욱 의원, ‘보훈영역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3법 대표발의

김병욱 의원, ‘보훈영역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3법 대표발의

Apr 28, 2022 | 편집부기자

 

- 보훈대상자 생활조정수당 및 생계지원금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생계곤란자 지원금의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은 보훈 영역에만 잔존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이 28일 보훈대상자의 생활조정수당 및 생계지원금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3법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그 유족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생활수준을 고려하여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며, 같은 법 시행령 등에서는 본인 및 부양..

김병욱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분당 미금역에서 출근길 교통문제 민원청취

김병욱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분당 미금역에서 출근길 교통문제 민원청취

Apr 28, 2022 | 편집부기자

 

-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용산이전으로 경기남부권 출퇴근 교통대란 예상-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도 교통대책 공약발표 예정28일 김병욱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1번 출구 광역버스 승강장에서 서울로 출근을 위해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을 만나 경기남부권 교통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성남시는 하루 유동인구 250만, 유동차량은 약 110만대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출근길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성남시 사선거구 3인 선거구 원상회복 심의 의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성남시 사선거구 3인 선거구 원상회복 심의 의결

Apr 28, 2022 | 편집부기자

 

- 국중범 도의원, “주민 대표성 고려한 안전행정위원회의 합리적인 결정을 환영하며 28일 본회의 표결 통과에도 최선을 다할 것”-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의 잘못된 선거구획정안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바로잡아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19일 성남시 중원구 사선거구(금광1동, 금광2동, 은행1동, 은행2동, 중앙동)를 기존 3인에서 2인 선거구 획정안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구의 국중범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주민 대표성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라며 반발하였고 국중범 도의..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입장문 발표

경기도의회 국중범 도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입장문 발표

Apr 27, 2022 | 편집부기자

 

-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 규탄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성남시 사선거를 3인 선거구로 원상회복하라!!!주민대표성 심각한 훼손 불보듯 뻔해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선거구(금광1동, 금광2동, 은행1동, 은행2동, 중앙동) 2인 선거구 획정 안을 규탄하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선거구획정 안 심의 의결시 3인 선거구로 원상회복하라!!!현재 경기도 선거구 획정 안을 보면 성남시 분당구 카선거구 판교동(26,442) 백현동(26,907) 운중동(30..

김병욱 의원, 신고자 보호·보상 법 일원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김병욱 의원, 신고자 보호·보상 법 일원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Apr 26, 2022 | 편집부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오는 2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고자 보호·보상 법 일원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권익위는 5개 법령(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한 신고를 접수받아 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각종 불이익으로부터의 신고자 보호 조치, 신고 보상금 및 포상금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그러나 5개 법령에서 각각 신고자..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제외” 임채철 도의원 입법예고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제외” 임채철 도의원 입법예고

Apr 26, 2022 | 편집부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노후화된 아파트의 리모델링 시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임채철 의원은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개발된 1기 신도시들은 준공한 지 30년이 도래해 너무 노후화되었다”며,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임..

임채철 도의원, 성남 빌라단지 종환원 결의안 통과에 따른 정책방향 논의

임채철 도의원, 성남 빌라단지 종환원 결의안 통과에 따른 정책방향 논의

Apr 26, 2022 | 편집부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오늘(25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마선식 의원과 장영근 성남시 부시장을 만나 성남시 빌라단지 종환원과 관련하여 결의안 통과에 따른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채철 의원은 “관련 법 시행과 경과조치 시행 당시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충분한 주민공람 절차 없이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되었던 성남 빌라단지 지역이 지금이라도 종환원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남 빌라단지..

오 권한대행, “우크라 사태 장기화‥원자재 수급·물가안정 정책역량 집중해야”

오 권한대행, “우크라 사태 장기화‥원자재 수급·물가안정 정책역량 집중해야”

Apr 21, 2022 | 편집부기자

 

발발 2개월을 맞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원자재 수급과 물가안정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5차 민관합동 TF 점검 회의’를 개최, 지역경제와 에너지 수급 전망,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문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산업, 에너지, 농축산, 공공·민간기관 부문별 대응반장과 함께, 경제·에너지 전문기관(대외경제정책..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광교신청사 현장 찾아 이전 상황 등 점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광교신청사 현장 찾아 이전 상황 등 점검

Apr 12, 2022 | 편집부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 광교신청사 현장을 찾아 청사 이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4일부터 여성가족국을 시작으로 두 달 정도 후면 신청사 입주가 완료될 전망”이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차질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특히 이전 기간에도 도청 주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시공사 등 융합타운 입주기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은수미 시장, “밀리언 근린공원,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

은수미 시장, “밀리언 근린공원,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

Apr 12, 2022 | 편집부기자

 

- 수정구 태평동에 3만7288㎡(1만1300평) 규모로 조성- 2018년 개 사육장 강제 철거, 내년 말 시민공원으로 탄생 예정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12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밀리언 근린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살폈다.은 시장은 현장에서 “이곳 태평동 7277번지 일원은 2018년 강제 철거 전 개 사육장과 도축장이 있어 소음과 악취 발생으로 인근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함을 겪은 바 있다.”며 “드디어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내년 말이면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