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쓰담걷기 함께해요!
2021.03.30 15:12 | 편집부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담는 활동을 의미하며, 쓰레기를 주울 때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동작과 비슷하여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활동이다. 윤창근 의장은 ‘쓰담걷기는 평소 산책을 하면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지구도 지키고 운동 효과도 있는 활동이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따스한 행동이 모여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함께 쓰담걷기를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쓰담걷기’는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을 우리말로 바꾼 것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확산되었다.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30일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하여 성남시청 근처 탄천변에서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