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7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맹달섭(孟達燮)선생’ 선정
Jul 01, 2022 | 안성시청기자
- 의병으로 일제에 맞서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다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맹달섭(孟達燮, 1881~1910) 선생을 선정했다. 맹달섭 선생은 일찍이 민종식 의진에 들어가 의병 활동에 참여했다. 1906년 충남 홍주성전투에서 치열한 교전 끝에 홍주성을 함락시키고 1907년 죽산으로 이동해 상령에서 활동했다. 1907년 고종의 강제퇴위와 군대가 해산되자 민종식 부대에서 활약하던 의병들을 모아 부대를 편성했다. 이후 경기도 죽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