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모두 잃었지만 따뜻한 이웃사랑 얻었어요”
Jun 27, 2022 | 편집부기자
- 유림동, LH와 협의로 임시 거주처 제공…가전 ‧ 입주 청소 등 지원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어 친척 집을 전전하던 어르신이 이웃과 지역 단체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를 얻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이 모 어르신(78세)은 어렵게 생활해오다 지난해 11월 LH의 공공전세임대사업에 따라 임대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새 보금자리에서의 편안한 생활도 잠시, 지난 4월 냉장고에 연결된 플러그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맨 몸으로 집을 빠져나와야만 했다.가까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