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26년까지 사물·숲길 등 주소정보 두 배 확충 추진. 드론 배달 등 미래 신산업
Jun 30, 2022 | 편집부기자
# 수원역 지하철역 물품보관함 앞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관은 복잡한 역사 구조 때문에 정확한 환자 위치를 찾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칠까 걱정했다. 앞으로는 별도 주소정보가 없는 지하상가에도 주소가 부여돼 정확한 위치 파악은 물론 실내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복잡한 지하상가를 시간 낭비 없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경기도는 건물·도로 중심의 기존 주소체계를 보완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미래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건물 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