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버섯 재배시설 오염도 측정 ‘자가진단 배지키트’ 농가 공급
Jun 27, 2022 | 편집부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시설 내 유해균 밀도를 스스로 측정해 오염도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배지(培地)키트’를 농가에 무상 공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공급 중인 ‘자가진단 배지키트’는 곰팡이와 세균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다른 시약이나 기구 도움 없이 유해균의 밀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 방법은 각각의 배지키트를 조사 공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두고, 약 10분간 공기 중의 낙하균을 수집한 뒤 밀봉해 뚜껑을 바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