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시민·지방정부 협력으로 진정한 자치분권 이룰 수 있어
Jun 19, 2019 | 수원시청기자
“깨어있는 시민과 지방정부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자치분권 콘서트’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에서조차 중앙정부는 광역지자체만을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있어 기초지자체는 권한 없는 ‘단순한 협조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1일 열린 자유 토론방식의 ‘버스대토론 10대 100’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