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성매매집결지 역사, 기억하고 기록하는 전시회 열린다
Sep 01, 2021 | 편집부기자
폐쇄된 수원역성매매집결지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기획전시회가 열린다. 수원시와 (사)수원여성인권돋움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은 1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2021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기억과 기록을 위한 기획전시, 여기-잇다’를 개최한다. ‘여기-잇다’는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서 발생한 폭력의 역사를 지우거나 가리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사회·여성·인권 등을 주제로 작품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