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철도운행 중단정보, 모바일 앱 등으로 빠르게 확인한다
Feb 17, 2020 | 편집부기자
천재지변이나 열차 고장 등으로 갑자기 철도 운행이 중단될 경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버스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도내 열차 운행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시스템을 경기도가 올해부터 운영한다.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운행 정보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철도 운행 장애로 인한 이용객 혼란을 줄이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교통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