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가족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동' 만든다
Jun 22,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로 조성된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0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열고,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한다. 평동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비중이 높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