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문화 위한 독서마라톤에 시민 2721명 참가
Oct 24, 2019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지난 1~9월 진행한 독서마라톤 대회에 전년보다 839명 늘어난 2721명의 시민이 참가해 3만여권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351명, 2018년 1882명에 이어 참가자가 계속 늘어나 이 대회가 시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올해 3회째인 이 대회는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감상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5㎞의 걷기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