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평화의 소녀상 건립 5년…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려
Apr 10,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1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소녀상 건립 5주년 행사를 열고, 아픈 역사 속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렸다.전 세계를 다니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증언하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91)와 은수미 성남시장,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묵념, 살풀이춤, ‘소녀와 꽃’ 헌정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은 2014년 4월 15일 설치돼 일본의 인권 침해와 위안부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