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Feb 26, 2020 | 편집부기자
용인시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26일 수지구 죽전동의 B모씨(35세)가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B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 조사에 착수했다. 또 25일 오후1시 B씨의 검체를 채취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 포스코건설 분당현장에서 근무 중인 B씨는 지난 15~16일 대구를 방문한 직장동료와 지난 20일 오전 11시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