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염병 취약계층 의료·거주시설 ‘예방적 코호트격리’ 2주 연장
Mar 16,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는 노인·장애인·정신 등 감염병 취약 의료·거주시설 1,824곳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오는 29일까지 2주 추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으로 도민 다수가 확진자로 확인된 데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에게 2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 지역사회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입소자에 대한 추가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경기도에서는 지난 2일부터 1,824곳(노인요양·양로 1,267, 장애인 거주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