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론’ 띄워 열수송관 안전관리
Jan 09, 2019 | 성남시청 홍보팀기자
성남지역 내 20년 이상 된 열수송관 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드론(무인기)이 도입된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다음 달 말부터 상공에 드론을 띄워 49곳 땅속 열수송관 상태를 관찰하기로 했다.주 수송관이 매설된 성남대로 10㎞ 구간 역세권은 집중 관찰 대상이다.드론에 장착한 열화상카메라가 열수송관 시설이 매설된 지역의 땅과 지표면의 온도차를 측정해 3~10도 차이가 나는 곳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방식이다.지열차가 클수록 땅속 열수송관의 용접 불량, 보온재 기능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