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올해 화성시 등 9개 시·군 공공관정 1,900여개 점검·정비
Apr 02, 2020 | 편집부기자
경기도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화성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비 포함 총 24억 원을 투입해 약 1,900여 공의 공공관정을 점검·정비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기반 구축 및 노후관정 정비 사업’ 계획을 마련, 4월부터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지하수 이용량은 연간 총 4.6억 톤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관리하는 농업용 공공관정은 총 2,425공으로 연간 약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