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김장배추 심기로 사랑실천
2019.08.30 09:58 | 편집부
호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환·문인자)는 8월 24일 호법면 단천1리에서 남녀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1,200포기의 배추는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고 추운 겨울철 사랑의 김장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호환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심겨진 배추가 잘 자라서 올 겨울 맛있는 김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