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같은 방역체제 구축’… 이천시 돼지열병 차단 총력
Sep 29, 2019 | 편집부기자
이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내 최대 양돈농가 밀집지역 이천시는 축산농가 187곳에서 44만9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시는 29일 축산차량 소독·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3곳, 시 경계지역 통제초소 4곳, 농가통제초소 146곳을 24시간 운영하며 철통같은 방역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내려진 돼지 일시이동중지가 28일 정오에 해제되면서 축산차량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농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