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내년도 세수 대폭 감소 예상
Oct 29, 2019 | 편집부기자
최근 5년간 이어지던 세수 호황이 막을 내리면서 이천시 내년도 재정에 비상등이 켜져 당면 현안사업은 물론 호황에 계획되었던 계속비사업 추진 등 재정지출을 감당하기가 더욱 버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시에 소재한 세계적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주)가 2015년 이후 매년 5백여억 원의 지방소득세를 납부해왔고 특히, 2018년도에는 1,903억 원을, 금년도에는 3,279억 원의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여 왔으나, 전년도의 호황을 기점으로 전 세계 반도체 경기 불황의 직격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