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 우리동네 도리리에서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Jul 29, 2020 | 편집부기자
지난 7월 24일 대월면 도리리 마을회관 앞에 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바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을 보기 위해서였다. 공연이 시작될 무렵 비가 그치고 사람들의 환한 웃음과 박수소리와 함께 풍물패가 등장하였다. 도리리의 옛지명은 ‘도니울’로써 소도니봉의 ‘도니’와 사방이 막혀있다는 ‘울’의 합성어다. 사방이 막혀있다는 어원을 가진 만큼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은 도리리 마을 주민들에게도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 19로 정체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