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회, 2022년 남동구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개최
2022.12.22 14:48 | Q
인천 남동구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2022년 남동구 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열고, 1년간의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종효 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정부포상인 새마을포장은 전영선 남동구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이재훈 남촌도림동협의회장이 수상하는 등 총 47명의 새마을 유공 지도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새마을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와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 우수상은 논현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장려상은 간석1동 새마을협의회와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운동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대현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계묘년 새해는 새마을지도자의 뜨거운 열정으로 새마을운동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