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의학/IT/기술

서울

서울시, 유니콘 지원 위해 팔 걷었다…바이오·AI·로봇·핀테크 등 혁신기술 집중지원

2023.04.04 16:11 | Q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서울시가 미래 유망산업을 키우고,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의 결실이 AI‧로봇‧바이오의료‧핀테크블록체인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5년간 창업‧벤처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1,316개의 과제를 분석한 결과, 4,585억원의 매출 증대와 3,297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업의 매출을 올랐고, 일자리를 늘었고, 시장은 확대되었다.


서울시는 5년간 ‘17년 210개→‘18년 209개→‘19년 264개→‘20년 351개→‘21년 282개 등 총 1,316개의 기술사업화(R&D) 과제를 지원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올 한해, 총 3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혁신기술 개발부터 투자유치, 실증까지 종합 지원한다. 올해부터 ‘돌봄 로봇’ 분야는 품목지정 공모방식을 도입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에도 집중한다.

올해 서울형 R&D는 ▲서울 4대 핵심산업(인공지능,로봇,바이오‧의료,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기술사업화 집중지원(150억원) ▲ 민간 투자자, 대‧중견기업 연계해 민간투자유치 및 스타트업·대중견기업 공동사업화 활성화 ▲ 공공시설 뿐만 아니라 대학교, 코엑스 등 민간분야까지 기술실증 공간 확대를 골자로 운영된다.


지원 절차도 대폭 간소화해 기업의 부담을 줄인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1/4로 줄이고 (8종→2종), 인쇄물 형태로 제출했던 서류도 가능한 부분은 전산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 신청기업은 제출서류를 일괄 제출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신청시 와 선정평가 이후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서울시 R&D 지원사업 전 과정(공모/접수/평가/협약/성과ㆍ기술료관리 등)의 정보를 관리, 축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축해 운영 중인 종합관리시스템(PMS)도 개선했다. 기존에 제출서류를 작성해서 업로드하는 대신에 온라인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현 행) 신청시 제출서류 8종
(개 선) 신청시 제출서류 2종
과제계획서, 자격사전검토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과제수행현황, 법인증빙자료, 결산재무제표, 연구장비구입계획서, 우대사항 증빙서류
신청시
서류평가 통과시
과제계획서,
우대사항 증빙서류
법인증빙자료, 결산재무제표, 연구장비구입계획서

※ 자격사전검토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과제수행현황은 신청시 온라인입력으로 대체

혁신기술이 많은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의 참여도 높인다. 기술사업화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용어, 운영사업 등 중앙부처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참여 기업의 부담금도 낮췄다.
참여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된다. 기존에 참여기업은 시지원금의 10%를 현금 출자하여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민간부담금(기관부담연구개발비)의 10%만 현금 출자하면 된다.
지원사업 관련 용어도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준용하여 변경된다. 그동안 참여기업은 서울형 R&D 지원사업과 국가연구개발사업간 상이한 용어로 행정적 혼선을 겪어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편리하게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 AI, 로봇, 바이오‧의료, 핀테크‧블록체인 등 4대 핵심산업 기술사업화 지원>
신산업 성장과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산업 클러스터’ 중심으로 전(全)주기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양재 인공지능(AI), 수서 로봇, 홍릉 바이오·의료, 여의도‧마포 핀테크‧블록체인 분야에 15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양재 AI :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촉진 기조에 따라 작년 대비 11억 증가한 총 35억원을 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AI 사업에 가장 필요한 개발자 인력을 청년취업사관학교(일자리 매칭)와 협업을 통해 연계 지원한다.
홍릉 바이오·의료 :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연계하여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분야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에 총 60억원(계속 과제 포함)을 지원한다.
로봇 :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총 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서울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돌봄 로봇’ 분야 개발에 집중하여 기술을 통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실현에 기여한다.
여의도‧마포 핀테크·블록체인 :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산업의 필수 기술이자 핵심 경쟁력인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핀테크랩‧제2서울핀테크랩과 연계하여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철학인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돌봄 로봇’은 지정과제로 제시한다. 유망기술에 대해서는 의료시설 등 수요기관과 연계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서울시 핵심정책과 연계하여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필요로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기술 실증‧도입 여부를 확인하여 품목지정공모한다. 유망기술 보유기업을 매칭하여 기술개발 단계부터 실증‧도입 단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다. 향후 서울시는 시정핵심 정책 관련 분야로 품목지정공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 ‘품목지정공모’란 품목(제품, 기술분야 등)만을 제시하여 연구기관에서 자유롭게 내용을 제안하는 방식

< 2. 민간에서 유망기업 발굴‧투자하면, 서울시가 매칭지원…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민간이 투자하면 서울시가 기술개발(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서울형 팁스)의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전년대비 26억원을 확대하여 총 49억원을 지원한다. 민간투자와 공공자금이 선순환하는 기술개발(R&D)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운영사 확충) 민간역량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8개 운영사를 추가 선정하고, 총 10개 운영사는 연 단위 4개 기업을 추천할수 있다.
(지원요건 완화) 운영사 1억원 선투자 조건을 투자확약서로 대체한다.기존에는 1억원의 선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이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투자 확약을 받은 기업이 대상이 되어 진입장벽이 한층 낮아진 것이다.
(후속연계 지원)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 대상으로 운영사의 멘토링 및 서울창업허브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공간을 연계 지원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중소‧벤처‧초기창업 기업이 빠르게 기술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대‧중견기업과의 협업기회인 ‘스케일업 기술 사업화(R&D)’ 지원에 12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경쟁력 검증 및 기술수요처(대‧중견기업) 확보를 완료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을 지원하여, 혁신기술 기반 대‧중견-창업기업간 동반성장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3. 지하철, 대학교, 코엑스 등 민간시설까지 기술실증대상 확대…기술혁신 지원>‘
시장에서 상용화되기 전에 혁신기술 사용환경과 비슷한 조건에서 ‘실증’을 통해 기술을 정교하게 개선하고, 사업화를 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도 총 95억 규모로 추진한다.

대학교, 코엑스 등 민간공간까지 실증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공간에서의 실증 성과를 통해 궁극적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편의성도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증 성과에 따라 판로개척까지 지원한다.
(실증범위 확대) 그동안 공공시설 중심으로 제공하던 실증장소를 대학교, 코엑스 등 민간분야로 확대한다.
(자유공모 확대) 올해부터 테스트베드 서울에 참여하는 기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보건소, 주민센터, 구(區)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증하고자 하는 기술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기술사업화(R&D)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별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경제진흥원(www.sba.seoul.kr)’, ‘서울R&D지원센터(seoul.rnbd.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바이오‧의료, 로봇, 핀테크‧블록체인, 뷰티‧패션 5개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서울혁신챌린지 및 테스트베드 사업은 4월 5일부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울경제진흥원 및 서울R&D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상세 공고문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로봇분야 품목지정공모는 3월 수요기관 조사를 완료했고 4월말 참여기업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운영사 모집(3월) 후 상‧하반기(6월, 12월)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지원기업을 선발할 계획이고 성장단계 스케일업 지원사업 또한 5~6월 경 참여기업을 선발한다.

한편,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대한 정확한 절차, 참여방법 등을 설명하는 ‘서울형 R&D 통합설명회’가 4월 12일(수)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형 R&D 통합설명회는 4월 12일(수)에 서울창업허브(공덕동)에서 개최되며 참여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원사업별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참여를 위한 상세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www.sba.seoul.kr)’, ‘서울R&D지원센터(seoul.rnbd.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우리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으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며 “4대 핵심 산업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해 미래산업 주도기반을 마련하고,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과학/의학/IT/기술

서울

서울시, `우먼 테크교육 플랫폼`으로 IT·테크 업계 여성인재 키운다…기업과도 협력

서울시, `우먼 테크교육 플랫폼`으로 IT·테크 업계 여성인재 키운다…기업과도 협력

Apr 04, 2024 | Q기자

 

산업 전 분야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취업과 이직 시장에서도 IT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여성의 IT‧테크 분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을 통해 여성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 테크교육 플랫폼’은 테크 업계로의 입직 및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성장지원 플랫폼이다. 구직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경력단절자를 위한 ‘컨설팅과 실전교육’, 재직자를 위한 ‘학습 커뮤니티’ 등 대상자에게..

서울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원양선박 비대면진료, 반려동물 생체인식 도입 논의

서울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원양선박 비대면진료, 반려동물 생체인식 도입 논의

Mar 29, 2024 | Q기자

 

반려동물 생체인식 기술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22.1.)한 이후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지만, 현재 계류상태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펫나우(대표 임준호), 원양선박 선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브이엠에스홀딩스(대표 김지석)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규제개선’이 절실한 8개 스타트업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로봇,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혁신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성장의 제약이 되는 ..

서울시, 카이스트와 건강·심리상태 파악하는 `AI안부확인 기술` 개발한다

서울시, 카이스트와 건강·심리상태 파악하는 `AI안부확인 기술` 개발한다

Mar 28, 2024 | Q기자

 

서울시가 카이스트(KAIST)와 손을 잡고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시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해 대상자의 심리상태와 고립 위험신호를 감지해 내는 ‘고도화된 AI안부확인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그동안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기존 AI안부확인서비스를 활용해 쌓아온 고립 또는 고립 위험가구 발굴‧지원 관련 대화 데이터를 카이스트에 제공, 카이스트는 이를 바탕으로 고립가구 돌봄에 특화된 ‘맞춤형 대화형 AI’ 개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 ..

서울시립과학관, 학년·교과별 맞춤형 단체관람 프로그램 `돋보기` 3월부터 운영

서울시립과학관, 학년·교과별 맞춤형 단체관람 프로그램 `돋보기` 3월부터 운영

Feb 23, 2024 | Q기자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은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년별, 교과과정별 맞춤 해설로 구성한 단체관람인 ‘돋보기’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체관람 프로그램은 ▴전시물에 담긴 이론을 배우는 과학 공작 체험 ▴학년별 교과과정에 맞춘 전시해설 ▴영상과 해설이 함께하는 체험형 3D 스페이스 프로그램 등 학년별 과학 교육과정에 맞춘 3가지 그룹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과학관 해설사가 진행..

서울시설공단, 첨단장비 동원해 해빙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나선다

서울시설공단, 첨단장비 동원해 해빙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나선다

Feb 16, 2024 | Q기자

 

다음 주,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를 앞두고 겨우내 얼었던 도로시설물이 녹으며 생길 수 있는 손상 등 상태를 확인,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량 등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해빙기를 맞아 2.16.(금)부터 내달 중순까지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 대상 해빙기 집중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

서울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으로 전기·휴대폰사용량 모니터링… 고립 위험가구

서울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으로 전기·휴대폰사용량 모니터링… 고립 위험가구

Feb 05, 2024 | Q기자

 

서울시가 고립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에 인공지능(AI)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했던 기존 서비스에 더해 전력이나 휴대폰 사용량과 앱이용 이력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위기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방문이나 전화 등 간섭을 불편해하는 1인가구의 일상은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위험 상황은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사회적 고립..

서울시, 새벽근로자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출범…첨단교통으로 민생 밝힌다

서울시, 새벽근로자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출범…첨단교통으로 민생 밝힌다

Jan 22, 2024 | Q기자

 

단 1분이라도 출근을 서두르기 위해 매일 새벽 버스 첫 차에 몸을 싣는 승객들이 있다. 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출근길을 버스와 함께하며 누구보다 먼저 새벽을 여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자율주행 첨단 기술을 결합해 빠른 이동을 지원하면서도 편의를 높인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2024년 출범하며 민생과 함께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서울시는 새벽시간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24년도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 정..

서울시, 전국최초 주유소를 활용한 첨단물류시설 운영 개시…미래 생활물류 혁신

서울시, 전국최초 주유소를 활용한 첨단물류시설 운영 개시…미래 생활물류 혁신

Nov 22, 2023 | Q기자

 

서울 도심에 주유소를 거점으로 로봇 등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물류 로봇 시설을 활용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로 이뤄지는만큼 도심 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수단도 실증에 참여해 첨단 복합 시설로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11월 23일(목)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11월 공모를 통해 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65378;Sports-City 용인Ⅵ&#6537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65378;Sports-City 용인Ⅵ&#6537

Nov 03, 2023 | Q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대표 이창식)는 2일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과 체육 문화 활성화 연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광역시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을 방문해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기념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분석하는 등 용인시 시설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식 대..

서울시, 기후테크 콘퍼런스 11.28(화) DDP에서 개최… 창업 경연 및 전시 등 참가자

서울시, 기후테크 콘퍼런스 11.28(화) DDP에서 개최… 창업 경연 및 전시 등 참가자

Oct 16, 2023 | Q기자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최근 기후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후테크 산업을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28일(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하며, 5개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로 나뉜다. ..

서울시, 잠실에 첨단 돔구장… 세계적 수준 `스포츠·마이스복합단지` 만든다

서울시, 잠실에 첨단 돔구장… 세계적 수준 `스포츠·마이스복합단지` 만든다

Sep 18, 2023 | Q기자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하여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와 함께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관계자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잠실 돔구장 단지 배치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시설별 설계를 구체화 중이다.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9.16.(토) 오후, ‘토론토 로저스센터(Rogers Centre)’를 방문, 잠실 일대에 돔구장을 비롯한 첨단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제6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제6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Sep 11, 2023 | Q편집부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과거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미래산업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는 기술이 됐다고 언급하며 “AI 스피커가 오늘의 날씨를 알려주고, 로봇이 집을 청소하며, 식당에서도 로봇이 종종 서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시 승격 50주년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로봇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