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서울

서울시, `혹한추위` 해결사로,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지원

2023.11.28 16:17 | Q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서울시는 동절기 기습적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복지시설 및 가정 내 취약 어르신의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난방비 확대, 동절기 도시락 배달 추가 지원 확대>

# 김OO 할아버지는 매년 겨울, 난방비 걱정으로 냉골인 방안에서 집에서도 두꺼운 외투와 양말을 신고 지냈다. 하지만 최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며 따뜻한 복지관(한파쉼터)에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고, 점심 식사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자영업을 하던 안OO 할머니는 노인복지관에서 채용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다. 겨울철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 시작했던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부를 매일 직접 확인하고 도시락, 반찬 등을 배달하는 보람 있는 일자리다. 특히, 동절기에는 추가로 어르신의 가정에 도시락, 반찬을 더 지원할 수 있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 지킴이가 된 것 같았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 대해서 추가로 난방비를 지급한다.
서울시는 노인복지관에 올해 초 예비비 2억원의 난방비를 운영비에 포함해 25개소에 지급하였고, 11월 말 난방비 등으로 운영비가 부족한 시립노인복지관에 1억원여의 난방비를 추가로 교부하였다.
또한, 경로당에는 11월부터 경로당 난방비 기준 지원단가가 개소당40만원(3만원 상향)으로 상향되어 16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경로당에는 이미 올 상반기 특별교부금을 통해 1,458개소를 대상으로 총 11억원의 5개월 난방비가 연초 이미 지급된 바 있다.

추운 겨울, 외출이 더욱 어려울 거동 불편 어르신 2,253명을 대상으로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추가로 지원한다. 평소 1일 1식이었던 도시락 배달은 1일 2식을, 주2회였던 밑반찬 배달은 주 4회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특히, 도시락, 밑반찬 등을 배달하는 일자리 사업단에 포함되어 있는 노노케어는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의미의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운 겨울철 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채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절기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방지하면서 혹한의 추위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서로가 서로를’ 챙겨 주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 어르신 도시락 배달 추가지원("23.12.1~"24.2.29)
(평시)도시락 1인 1식, 밑반찬 주 2회 제공→ (추가)도시락 1일 2식, 밑반찬 주 4회 지원
(대상자)거동불편 등 동절기 추가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2,253명

또한, 복지관 및 지역단체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절기 김장 나누기 활동으로 11월 중 12,018명에게 김치를 전달하였고, 겨울이불, 전기요, 연료비 등을 후원받아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28일(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찬을 하고 어르신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대비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올 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이 머무는 이용시설 중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겨울나기 준비가 잘 되어있는지 점검하고, 어르신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어려움은 없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마련되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현장방문 개요]
일 시: 2023. 11. 28.(화) 11:40~12:30
장 소: 서울노인복지센터(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7)
참 석 자: 서울시장, 서울노인복지센터장, 시설이용 어르신 등
주요내용: 복지관 라운딩, 오찬, 어르신 간담회 등


<독거·은둔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소통을 통한 안전확인 강화>

#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손OO 어르신은 겨울이 시작되면서 우울증이 더 심해지고 입맛이 없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녀와의 왕래도 뜸해졌기 때문이었다. 최근 어르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게 됐으며, 전담 생활지원사가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해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고 집에도 방문하게 되었다. 어르신의 우울했던 하루는 어느새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로 조금씩 바뀌어 나가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 및 독거 노인 등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279명의 수행인력이 약 36천명의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상시 안부확인에 더해 한파특보시 수시로 안전을 확인한다,
2022년에는 5번의 한파특보 발령 시 전화, 방문, IoT 등을 활용하여 격일로 안부확인하여 총 17만건의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자치구별 각 수행기관에서는 어르신별 욕구를 토대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며, 돌봄 수행인력들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한다.

특히, 수행인력이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노인을 파악하여, 말벗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는 한편, 가정내 난방기, 난방연료 가정 내 장비를 점검하여 동절기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있다.
우울감이 심한 어르신의 경우 자조모임을 형성하여 우울감,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집단활동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형성·지원하며,
방문 뿐만아니라, 전화로도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안전, 복지 서비스 등 정보제공을 하며 어르신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전‧건강 등 포괄적 돌봄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누적 41,944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23.9. 기준)
서울시는 지역 내 더 많은 취약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다각도로 홍보하고, 신규신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을 받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방문시, 겨울철에 위험할 수 있는 노인성 질환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르신과 말동무를 하면서 따뜻한 관계형성을 통해 전반적인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방문요양서비스 및 방문목욕서비스는 약 3만여명의 이용자가 재가방문시설을 통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덧붙여 서울시 어르신상담센터에서는 동절기 활동이 축소되어 우울감, 무기력증을 더 느끼는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챙기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기관인 서울시 어르신상담센터는 9시~18시까지 운영하고, 우울·자살·가족·성 상담 등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내방, 전화, 찾아가는 상담을 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동절기 안전점검 및 빈대 예방·점검 실시>
서울시는 또한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시설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도 추진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시설, 이용시설 대상으로 겨울철 폭설, 동파, 난방 관리대책 등을 집중점검하고 문제가 있을시 긴급한 경우 즉시조치하도록 하고 있다.

추가로, 최근 출몰하는 빈대를 예방하고 점검 및 방제하기 위하여「빈대확인 및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시설에 배포하여 점검하고 있으며, 빈대 발생시 서울시에서 철저한 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은 “여름에 무더위쉼터가 어르신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역할을 했다면, 겨울에는 한파쉼터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는 시설의 난방비 지원확대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빈틈없는 어르신 한파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어르신과 따뜻한 관계형성을 통해 우울감, 고독감을 해소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사회

서울

경남도,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 경남관광상품 홍보

경남도,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 경남관광상품 홍보

Nov 30, 2023 | Q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1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하여 경남의 관광상품들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소싱페어는 국내 최대 소비재 제조․유통 전시회로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굿즈상점 내 ‘억수로055’라는 이름의 경남 관광 팝업 홍보관을 열고 도내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에 나선다. ‘억수로055’는 ‘굉장히’, ‘대단히’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과 경남의 지역번호 055를 조합하여 만들어..

서울시, `모아타운 수업연계 프로젝트` 참여대학 모집

서울시, `모아타운 수업연계 프로젝트` 참여대학 모집

Nov 28, 2023 | Q기자

 

서울시는 2024년도 "제2회 대학협력 모아주택 모아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전국 소재 건축‧도시‧환경‧조경 관련 대학(원)을 올해 11월 29일(수)부터 내년 1월 10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4년 상반기 교과과정에 이번 프로젝트와 수업 연계 개설이 가능한 대학은 지역 상관없이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대학일지라도 건축・도시・환경・조경 관련 학과 단과대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협..

서울시, `혹한추위` 해결사로,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지원

서울시, `혹한추위` 해결사로,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지원

Nov 28, 2023 | Q기자

 

서울시는 동절기 기습적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복지시설 및 가정 내 취약 어르신의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김OO 할아버지는 매년 겨울, 난방비 걱정으로 냉골인 방안에서 집에서도 두꺼운 외투와 양말을 신고 지냈다. 하지만 최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며 따뜻한 복지관(한파쉼터)에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고, 점심 식사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자영업을 하던 안OO 할머니는 노인복지관에서 채..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 편입, 김포의 정체성은 우리가 만들어 갈 것”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 편입, 김포의 정체성은 우리가 만들어 갈 것”

Nov 28, 2023 | Q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양촌읍과 통진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지난 27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열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

서울시,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으로 시민 관심 높인다

서울시,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으로 시민 관심 높인다

Nov 24, 2023 | Q기자

 

’23. 1. 1. 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 서울시 A구 거주자 : 서울시와 A구를 제외한 타 시·도 및 서울시 내 타 구 기부 가능 서울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답례품 19종을 선정하는 등 제도의 ..

서울시, 도시 브랜드 발표 100일 맞아 브랜드 픽토그램 친구 `동행이·매력이` 공개

서울시, 도시 브랜드 발표 100일 맞아 브랜드 픽토그램 친구 `동행이·매력이` 공개

Nov 22, 2023 | Q기자

 

서울시가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발표 100일째인 23일(목), 브랜드 픽토그램 친구 ‘동행이’와 ‘매력이’를 공개한다. ‘동행이’와 ‘매력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3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seoul/seoul.do)의 서울 소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행이’, ‘매력이’ 는 서울시 브랜드 픽토그램(그림 문자) 이미지에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담아 탄생했..

서울시, 11.30.(목) 디지털 선도도시 도약 위한 빅데이터 포럼 연다

서울시, 11.30.(목) 디지털 선도도시 도약 위한 빅데이터 포럼 연다

Nov 21, 2023 | Q기자

 

글로벌 도시 문제 전문가 및 선도 도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공유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관련 네트워크를 맺는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11.30.(목)~12.1.(금) 양일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빅데이터로 만드는 서울 혁신 비전"을 주제로 「2023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연구원,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가 공동 개최..

서울시, `세계적 수준 지열 에너지 도시` 만든다…`30년까지 지열 1GW 보급

서울시, `세계적 수준 지열 에너지 도시` 만든다…`30년까지 지열 1GW 보급

Nov 21, 2023 | Q기자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나서는 가운데, 서울시가 세계적 수준의 ‘지열에너지 도시 서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건물 냉․난방에 278MW 보급되고 있는 지열 에너지를 오는 2030년까지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1,000MW) 수준으로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열 냉·난방은 땅속의 일정한 온도(평균 15℃)를 건물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미국..

서울시, 색각이상자 등 디지털 약자 편리한 교통정보 제공…`토피스` 웹접근성 강화

서울시, 색각이상자 등 디지털 약자 편리한 교통정보 제공…`토피스` 웹접근성 강화

Nov 20, 2023 | Q기자

 

서울시의 대표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TOPIS)’가 색각이상자,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강화해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토피스는 대중교통부터 도로소통까지 종합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11월 21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토피스, TOPIS) 홈페이지를 개편해 웹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색각이상자,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사용자, 스크린..

‘소통, 또 소통’ 김병수 김포시장에 단체장들 “서울편입 긍정적”

‘소통, 또 소통’ 김병수 김포시장에 단체장들 “서울편입 긍정적”

Nov 20, 2023 | Q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단체장들의 찬성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7일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와 특전동지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새마을회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바르게 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와의 소통,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와의 소통에 이은 것이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과 관..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총선용 아냐.. 김포특수상황 이해 필요”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총선용 아냐.. 김포특수상황 이해 필요”

Nov 20, 2023 | Q기자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지난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다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5호선 진행상황 및 서울시편입으로 인한 김포 발전에 적극 질의했다.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에 이어서 마련됐고,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 구래동·마산동, 김포본동(걸포·북변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렸다.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서울편입되면 ‘일상이 문화가 되는 김포’ 된다

서울편입되면 ‘일상이 문화가 되는 김포’ 된다

Nov 20, 2023 | Q기자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