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 순항
2022.12.24 09:20 | Q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서종억)는 2022년도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추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 소 결핵병(Bovine tuberculosis) : 마이코박테리움 보비스(Mycobacterium bovis)가 원인체로 소 및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만성소모성 질병. 제 2종 법정 가축전염병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가 도 내 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구축으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는 2014년 8호로 시작하였으며, 2022년에는 43호*가 인증을 받았다.
* 춘천 8, 원주 3, 강릉 5, 철원 12, 화천 2, 홍천 1, 횡성 5, 평창 7
금 번 인증농장은 소 결핵병 검진(2회) 및 소독·위생·사양관리 실태 점검 등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선정되었고, 향후 2년간 소 결핵병 검사 면제, 인증현판 및 유방염 치료 물품 등을 지원받았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서종억 소장은 “9년째 추진 중인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는 목표인『2025년까지 50호 인증』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적인 사업 보완‧강화 및 철저한 추진으로 농가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청정강원 축산물 공급, 더 나아가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